예배에 성공하라
내가 만일 우리 장로님들에게 ‘몇 시까지 어디로 오시오. 할 이야기가 있소’하면 에누리 없이 그 약속을 지킨다. 물론 내 아들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하나님이 ‘몇 시에 좀 보자’ 하시면 어떤가? 잘 지키고 있는가?
나는 올 2006년을 ‘역사의 변두리에 서 있지 말고 역사의 중심에 서는 사람이 되라’고 선포했다. 그런데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이시지 않은가. 그런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인공이 어찌 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면서 어찌 하나님 손에 들린 복을 바랄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올해는 정말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예배의 성공이 곧 삶의 성공이기 때문이다. 예배를 어떤 형식이나 행사로 치부하지 않고 정말 하나님의 낯을 뵙는 시간이라 여기고,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하겠다. 하나님과의 약속시간인 예배시간에 늦지 말고, 주일에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어 하나님을 대접해 드리고, 주일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 내놓는 자들이 되라. 교회 뜰을 밟는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聖徒)요, 신자(信者)가 되라.
하나님을 관념적으로 믿지 말자. 관념이란 내가 있다면 있는 것이고, 없다면 없는 것 아닌가. 하나님은 내 관념 속에 계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접해드리고,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믿고 섬겨야 참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다.
정말로 올해 성공하고 싶은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해 드려라.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 딸로 대접해 줄 것이며, 당신이 역사의 주인공이 됨은 따 놓은 당상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