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2)
마태복음 1:18~25 위대한 진리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지난주에 우리교회 고등부 학생인 김대현 군이 서울 안암 전철역에서 어린아이가 선로로 떨어져 죽기 직전에 있는 것을 보자,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내려 아이를 건져낸 사건이 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알려졌다. 그래서 김 군은 서울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고, 그 소식이 이웃나라 일본까지 전해져서 일본에 다녀온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은 실화다.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란 뜻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들어도 믿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김 군의 사건이 없었던 일이나 허위 조작된 일로 둔갑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그 사람이 믿든지 안 믿든지 김 군의 선한 행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역사적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고 계신다. 첫째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동정녀 몸에 잉태되어 오셨다는 사실이요, 둘째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고, 셋째는 예수의 이름은 곧 임마누엘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인데, 이는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심은 예수가 우리 안에 오심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함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이 어마어마한 사실,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사실들을 신약 초두에 확실히 해두신 것은, 이것이 명확한 사실임을 증표하기 위함이다.
동정녀 몸에서 탄생하신 예수, 구원자로 오신 예수, 하나님의 성육신, 이것은 인간으로서는 가히 상상할 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일들이다. 이것을 인간의 시각이나 지식의 틀 속에 꿰어 맞추려하면 안 된다. 이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이 사실들을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은혜요, 믿음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요셉도 이 사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꿈으로 계시를 받고는 그대로 순종했다. 하나님의 뜻을 도저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그것이 요셉의 믿음이다. 그래서 그는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 아이를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않았던 것이다. 성경은 그런 그를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어서 왜군을 물리친 것을 본 사람은 지금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의심 없이 믿는다. 왜냐하면 역사책을 통해서, 선생님을 통해서 읽었고 배웠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정말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대?” 하고 의아심을 갖는다고 해서 역사가 그로 인하여 바뀌는 것이 아니듯, 불신자들이나 다른 종교를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부인한다 해도 그것은 바뀌지 않는 사실이다. 사실은 누가 믿고 안 믿고 하는 문제와는 무관하게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당신은 이 말씀이 믿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 복 있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다. 당신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어머니가 어느 분인지 알고 나왔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