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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호 목차 › 나눔의 지혜

나는 죄인이요!

297호 · 2005-11-03

두 여인이 목사님께 찾아왔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두 여인을 바라보시더니 먼저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첫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큰 죄인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여인은 목사님께 “저는 지금껏 큰 죄를 지은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회개할 만한 게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여인의 말을 들은 목사님께서는 첫째 여인에게‘큰 돌을 하나 구해오라’고 하고, 둘째 여인에게는 작은 돌들을 여러 개 구해오라고 했습니다. 두 여인이 목사님의 지시대로 돌을 주워오자 목사님은 여인들에게 주워온 돌들을 다시 제 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습니다. 첫째 여인은 하나의 돌만 주어왔기 때문에 그 자리가 어디인지 금방 알 수 있었지만, 둘째 여인은 많은 돌을 어디서 주워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죄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큰 죄는 금방 생각나지만 무수한 작은 죄는 우리가 잊고 살지요,”

우리는 매일 죄 가운데 삽니다. 보는 것이 죄요, 듣는 것이 죄요,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다 죄의 요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 죄인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우리가 죄의 사슬에서 놓인바 됨은 우리의 행위가 의로워서가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씻었기 때문입니다. 늘 예수의 보혈 가운데 사는 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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