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290호 목차 › 시편묵상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90호 · 2005-09-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나는 지팡이와 막대기를 든 당신을 두려워 했습나다. 그것이 나에게는 당신의 위엄과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것이 나를 지키는 사랑의 징표와 상징임을 알았고, 당신이 나의 목자시며, 말씀은 없으시나 깊은 사랑을 지닌 아버지이심을 오늘 깨닫습니다.

당신은 내게 여러 가지로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첫째, ‘누이시며’. 어머니가 아이를 부드러운 강보에 누이듯, 목자이신 당신은 나를 푸른 초장에 눕게 하사 뜨거운 태양을 피하게 하시고, 배불리 먹이십니다.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겔34:14). 둘째, ‘인도하시며’. 당신은 급류가 없는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인도하사 지키시며, 갈한 목을 축이게 하십니다.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사32:20). 셋째, ‘소생시키시고’. 당신은 죄악과 곤경에서 헤매던 내 영혼을 회복시키십니다. 내 영혼이 당신께 되돌아오게 하시며, 치유하사 의의 길로 가게 하십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19:7).

넷째, ‘함께 하시며’. 아버지와 함께 걸으면 밤이 무섭지 않듯, 당신이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2).

다섯째, ‘상을 베푸시고’. 원수 앞에서 나를 높이십니다.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도다’(시92:10).

당신은 나의 참 목자십니다. 그래서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신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하여 나는 당신의 품에 거하며, 당신의 전에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290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성도들의 간증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교단소식
나눔의 지혜
CORNERSTONE
잠언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