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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감동시킨 최대의 명절

260호 · 2005-02-16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인천교회 건축이 성도님들의 눈물과 기도 그리고 신학생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빠른 공정을 보여 70% 이상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다.

총회장 목사님은 설 연휴 모든 공정을 잠시 중단하고 휴가를 가질 생각을 하셨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감동된 건축위원장들은 달력에 붉게 표시된 공휴일을 검은색으로 고쳐가며 공사 감행을 요청했다.

설은 내년도 있지만 하나님의 일은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찾아올 수 없다는 각오를 가진 서울 인천 교역자들이 고향의 부모님을 뒤로한 채 인천 성전으로 모여들었다. 기도원 호텔 건축을 경험한 바 있는 교역자들은 노련한 솜씨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호텔 로비 철근 콘크리트 타설 준비작업을 거뜬히 하루 만에 끝냈다.

점심시간 식사에 앞서 교역자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총회장 목사님은 “주님의 관심이 있는 일에 함께 참석하는 믿음의 형제야말로 진정한 형제며, 세상의 자서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펼쳐놓을 자서전을 쓰는 자들이 되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자가 되라고 독려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인격적인 분이시다.

당신의 관심이 있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자에게 집중적으로 사랑을 베푸시며, 축복을 베푸시는 분이 바로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성전건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람들에게 인격적인 하나님께서는 학개서를 통해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학2:6~9)’고 약속해 주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관심이 있는 곳은 마귀도 관심을 가지고 방해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설 전날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한 꿈을 꾸셨는데, 엄청난 물이 밀려오는데 물 반, 뱀 반이 가득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악한 영적인 존재들이 성전건축을 통해 축복을 받을 우리 성도들을 미혹하고자 호시탐탐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꿈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시작한 일이기에 우리는 어떤 마귀의 궤계도 능히 이길 것이다.

시작한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끝까지 하나님이 책임을 지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안에 방관하는 자가 있거나 훼방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떠날 것이다.

2005년 설은 일생일대 최대의 명절이었노라고 우리의 자서전에 기록하는 값진 하루였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친히 뵙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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