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만드는 것이다
일생일대 최고의 해가 선포되었다. 지난 2005년 1월1일 0시, 2004년을 보내며 2005년을 맞는 송구영신예배는 우리의 삶을 뒤바꾸는 역사적 전기가 되고야 말 것이다.
총회장 목사님은 새해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하려는 신실한 성도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찬 송구영신예배에, 멋진 연미복을 차려입고 등단하여 일생일대 최고의 해를 선포하셨다.
신명기 28장을 주제로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며, 말을 잘하고, 성공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면 2005년이 일생일대 최고로 축복을 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힘찬 격려와 당부의 말씀이었다.
새로운 세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있지만, 특히 우리 교단에 펼쳐지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비전은 우리 자신도 가히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들어보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세기가 열리며 천배 부흥의 약속으로 우리에게 꿈과 비전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급히 몰아가고 있다고 밖에 달리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이다. 현재 우리 앞에 펼쳐진 세계 선교의 비전은 겨우 4년이 지난 지금 오대양육대주가 좁다 하며 세계를 넘나들게 하고 있다.
2002년, 범이 날개를 다는 한 해가 되자, 2003년, 질적 향상을 위해 질주하자, 2004년,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한 해가 되자, 그리고 2005년, 일생일대 최고의 해가 되자. 이는 우리가 새로운 세기에 들어 한 해, 한 해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동력이었고, 앞으로 우리를 끌고 갈 견인차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목표와 각오로 한 해, 한 해 놀라운 결실을 거두곤 하였다.
안으로는 교단적인 협력과 헌신으로 기도원 숙소 건축을 이루었고, 지금은 인천 새성전 건축에 다시 결집된 힘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 본부 성전부지에 믿음의 삽을 꽂았다. 그 시작은 외롭고 적막하고 쓸쓸한 영상 같을지 모르나, 우리는 그곳에 무한한 꿈과 비전을 하나님과 함께 심었다. 반드시 세계 유일의 영적 관광명소가 그 자리에 우뚝 서는 그날을 다함께 목도하며 눈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고야 말 것이다. 그리고 밖으로는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하나 되게 하는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구미대륙은 물론 힌두교, 회교권까지 그 파장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새해에도 그 성령의 바람은 계속해서 세계를 뒤흔들 것이다.
인생은 만드는 것이다. 무수한 선택의 순간순간에 정확하고도 냉철한 자기절제로 명작을 창출해내는 장인들처럼, 송구영신예배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초로 우리 삶의 순간순간을 만들어 간다면 2005년은 반드시 일생일대 최고의 해가 될 수밖에 없다. 아니 단지 2005년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우리 삶 자체가 아름다운 예술작품처럼 승화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때론 매서운 칼바람이 살과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통의 광야,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있으리라. 때론 유혹의 장밋빛 허상들로 격렬한 동요가 따라올 수도 있으리라. 그리하여 때론 넘어지고 절망할 때도 있으리라.
그러나 오직 명작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일생을 절치부심하는 장인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면, 오직 푯대만을 향하여 달린 사도 바울 같은 집념만 있다면 불같은 연단 뒤에 나오는 정금처럼, 일몰에 눈부시게 황홀한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는 태양처럼, 우리 삶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이는 오직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는 불같은 열정만이 가능케 함을 잊지 말라. 그렇다면 일생일대 최고의 해는 바로 당신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