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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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호 목차 › CORNER STONE

난 못해요. 그러나

247호 · 2004-11-18

테레사 수녀가 인도 캘커타에 대규모 고아원을 건축하겠다고 발표를 했을 때 기자가 찾아와 물었다. “준비되어 있는 건축자금은 얼마나 있습니까?” 테레사 수녀는 주머니에서 동전 세 닢을 꺼내 보이며 “가진 돈은 이것뿐입니다.”라고 대답하자 기자는 폭소를 터뜨리며 웃었다. 아마 농담으로 받아들였던 모양이다. 그러나 테레사 수녀는 진지하게 말했다.

“이 동전과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이 동전이 합하면 무엇이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하나님은 절대 잊지 않으시거든요.”

인천성전 부지를 구입하고 이초석 목사는 성도들에게 말했다. “나는 성도들의 주머니를 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주머니를 믿고 성전 부지를 계약했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무한대로 역사하실 것이다. 그것이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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