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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영적 변화 (10)

245호 · 2004-11-03

너희가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마17:20)

어느 날 척추와 히프에 관절염이 있는 70세 할머니 한 분이 지팡이를 쓰면서 간신히 나의 병원에 찾아왔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했지만, 그 분은 계속 지팡이를 의존해야만 했다. 그러던 중, 그 할머니가 나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의 평안’이라는 강의를 듣고 변화를 받아 지팡이를 안써도 되게 되었다.

이 할머니는, 자기가 어렸을 때 어머니를 죽인 남자에 대한 증오심이 치유를 방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증오의 무거운 짐에서 드디어 해방되어 그 살인자를 용서한 후, 지팡이 없이 올 수가 있었다. 즉 다른 사람을 용서 할 때, 우리 몸에선 기적적인 치유의 힘이 흐르게 된다. 이 세상에 불치의 병은 없다. 단지 불치의 생각을 가진 불치의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몇 년 전, 내가 처음으로 보게 된 이초석 목사님의 비디오테이프에는 걷지 못하는 한 젊은이가 일어나 걷는 장면이 담겨져 있었다. 척추와 인체공학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의사의 입장에서 그때의 그 장면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로 보였다. 나는 목사님이 손을 얹어 안수하시는 장면이 보이는 TV를 뚫어지게 보았다.

목사님이 그 청년의 몸 안에서 병을 일으킨 귀신을 쫓은 후에, 그 청년은 불안정한 다리로 일어났다 쓰러졌다 했지만 서서히 걷기 시작했고, 곧 그 청년은 정상적으로 걸었다. 이러한 치유는 인간의 의학적인 견해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우리의 몸을 완치시킬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우리 안에 잠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기에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 다이어트와 적당한 운동, 물마시기, 척추교정, 양치질과 치아 관리, 적당한 휴식 등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시간과 물체의 한계에 부딪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성경에 보면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했던 여인이 있었다. 치료비로 돈을 다 써가며 의사를 찾아 다녔지만 낫지 않았다(눅 8:43). 참 신기한 것은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을 받으리라고 믿었던 그 여인에게 하신 예수의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아셨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능력이 너를 고쳤느니라.”고 말씀하시는 대신에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말씀하셨다(눅 8:48).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히 11:1). 당신이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믿음이며,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흘러나오게 하는 것은 곧 당신의 믿음이다. 이러한 당신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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