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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영적 변화 (4)

239호 · 2004-09-23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시 91:2)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밧줄을 매달아 자전거를 타고 건너려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환호를 보내며 “우린 자넬 믿어!”라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의 고무 타이어를 뺀 후, 쇠바퀴만을 밧줄 위에 대어 페달을 돌리며 건너가기 시작했다.

그 밧줄이 위 아래로 흔들리고 물에 가까이 닿으려 하면 구경하던 사람들은 더 큰소리로 응원했다. 그가 건너편으로 성공리에 갔다가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기뻐하며 말했다. “그래, 톰(Tom)! 우린 자넬 믿었어. 자네가 해낼 줄 알았다구!” 톰은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누가 내 자전거의 핸들 위에 앉아 나와 함께 이 폭포를 건너겠소?” 서로 말없이 쳐다보던 사람들 중에 한 청년이 입을 열었다. “톰, 난 자네의 실력을 믿지만 내 생명을 걸만큼은 아니네.” 그러자 한 어린 소녀가 손을 들며 “제가 가겠어요.”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어린 소녀를 말리며 톰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뭐 하는 짓이지? 그건 너무 위험해서 안돼!” 그러나 어린 소녀는 자신 있게 자전거 핸들 위에 달린 바구니 안에 앉았고, 톰은 페달을 돌리며 다시 건너갔다. 톰과 어린 소녀가 성공적으로 돌아왔을 때 구경하던 사람들은 다시 환호를 보냈다. 그 장면을 녹화하던 한 기자가 어린 소녀에게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아무도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는 왜 올라탔니?” 어린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이분은 바로 제 아빠에요. 저는 제 아빠를 믿어요.”

난 여러분들이 ‘믿는다, believe’는 것과 ‘신뢰한다, trust’는 것을 구별할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은 단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믿기만 하는가, 아니면 그분을 신뢰하며 따라가는가? 당신의 삶을 ‘자전거 바구니’에 맡길 때 당신의 생명이 누구의 손 안에 있는지 아는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내 손안에 있으면 단지 한 식구만 먹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면 수천 명이 먹을 것이다.

그리고 내 손에 있는 막대기는 야수를 잠깐 물리치지만 모세의 손에 있던 막대기는 바다를 가르는데 쓰였다. 또한 내 손에 있는 물매는 단지 장난감이지만 어린 다윗의 손에 있던 물매는 골리앗을 넘어뜨렸다. 이와 같이 누구의 손안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모든 근심과 염려, 두려움, 소망과 꿈, 그리고 가족들까지도 하나님의 손 안에 맡기기를 바란다. 당신의 모든 염려를 그 분의 손에 맡기고 그 분을 신뢰하는 것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마태복음 6:25~34)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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