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호 목차 › CORNER STONE
외롭습니까?
239호 · 2004-09-23
세계적인 문학가였던 헤밍웨이는 어느 날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자살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왜 헤밍웨이가 자살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명예와 부귀를 다 소유한 사람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그의 유서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나는 전류의 흐름이 그치고 필라멘트가 끊어진 텅 빈 전구처럼 고독하다.’ 그는 죽을 만큼 외로웠던 것입니다.
부귀와 명예로 외로움을 채울 수 없습니다. 고독이란 마치 문풍지 사이로 슬며시 스며드는 바람과 같습니다. 아무리 문을 잘 닫아도 문풍지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은 어찌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군중 속에 고독’이란 말이 있는 겁니다. 많은 사람 사이로도 바람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나의 친구요, 요새가 될 때 고독은 스며들지 못하게 됩니다. 강철문으로 바람은 들어오지 못하거든요. 외롭습니까? 예수를 부르세요. 그가 달려와 당신을 외로움에서 탈출시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