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호 목차 › 나눔의 지혜
너의 값은?
238호 · 2004-09-16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가 냅킨에 갑자기 떠오른 시상(詩想)을 적었는데 그것이 나중 6천 달러에 팔렸다. 롱펠로우가 보통 메모지에 사인을 하면 그 메모지 값이 1백만 달러가 된다고 한다. 또 피카소가 종이에 데생을 한 것이 보통 집한 채 값이라고 한다. 천재의 이름이 엄청난 가치로 환산된 것이다.
얼마 전 TV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 순전히 이름값이다.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유명한 자의 사인이나 이름이 붙으면 그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을 우리는 자주 본다.
이처럼 세상의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만 붙어도 별 것 아닌 것이 순간 대단한 것이 된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이름이 사인되었다면, 하나님의 이름이 찍혔다면 어떠하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소유한 자들이다. 더욱이 우리는 아예 하나님을 우리 안에 성령으로 모시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귀하고 귀한 존재인가. 스스로 값없이 여기는 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는 것이니 너를 더욱 귀히 여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