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를 상실한 자의 무기는 무기가 아니다
예수중심제자원 제12회 후기 졸업 및 입학예배가 지난 9월 3일 금요일 철야예배시간에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성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국과 전세계 동시로 진행되었다.
예수중심제자원 이사장 이초석 목사님은 이 날 설교를 통해 다시 한 번 위기 앞에 강한 승부욕으로 일어나 악한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영광의 주역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네가 뉘게 배웠나를 기억하고 그 배운 것을 잊지 말라. 디모데후서 2장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르기를 ‘충성된 자에게 부탁하라’고 당부했다. ‘충성(忠誠)’이란 마음(心)의 중심(中)에 심은 생각을 정성을 다해 기필코 이루고야 말겠다는 정신을 말한다. 따라서 충성된 자는 어느 곳에서나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자이다.
내 가정을 바로 세우고야 말겠다는 정신, 내 가문을 빛내겠다는 정신, 내 기업을, 내 교회를, 내 국가를 최고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정신이 우리 마음의 중심에 자리 잡는 자는 기필코 그 목적을 이루고야 만다. 용장 밑에 약졸은 없다. 구슬은 어디를 가도 빛나게 되어 있다. 나는 여러분들이 진실로 충성된 자가 되어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이 그 넘치는 충성심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어떠한 전쟁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전쟁에 군사가 전의를 상실하면 총이 무기가 될 수 없으나 의욕만 왕성하면 지휘봉 하나로도 200만을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이다. 모세를 보라.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겠다는 넘치는 의욕으로 200만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광야를 건넜다. 의욕보다 무서운 파괴력은 없는 것이다. 의욕은 넘지 못할 벽이 없다. 적에 대한 적개심에 차 있으면 그 어떠한 어려운 전쟁도 능히 이길 수 있다.
악한 마귀에 대해 적개심을 가져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구원한 믿음의 자녀들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을 박멸하고 말겠다는 강렬한 적개심을 불태워라. 또한 지도자는 위기가 올 때 더욱 강해져야 한다. 목포교회가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파이팅을 외치며 크게 기뻐한 목사다. 디엘 무디 목사도 교회에 불이 나자 할렐루야를 외쳤다. 새성전 건축의 꿈을 품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깨끗이 소제시켜주셨다며 기뻐했던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지금 목포교회는 김초대 목사와 함께 전 성도들이 힘을 합쳐 멋진 교회를 신축하고 있다.
남들은 불탔다고 울상인지 모르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사고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위기를 재앙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역전시키는 능력을 발휘하는 자가 참 지도자인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넘치는 의욕으로 악한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충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도 바울이 나를 닮으라고 외친 것처럼 나도 여러분들에게 담대히 말한다. 나를 닮아라!”
졸업하는 자나 새로 입학하는 자나 모두가 출발선에 선 자들이다. 또한 오늘 말씀을 깨닫고 새로운 결단에 선 그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의욕만 있으면 그 어떠한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처음은 곧 마지막이다. 처음 마음만 끝까지 지키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악한 마귀의 세력에 전의를 불태우며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강한 용사들로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예루살렘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