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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네
219호 · 2004-05-04
폭군 네로의 어머니는 살인자였다. 나폴레옹의 어머니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는 정말 경건하고 순박한 성격을 가졌으며,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18명이나 되는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치 무남독녀 대하듯, 독자 대하듯 한 지혜로운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아이의 등대다. 배가 등대에서 나오는 빛을 따라 가듯 아이는 어머니의 성품과 가르침에 따라 가게 된다. 고로 어머니는 최고의 스승인 것이다.
윈스턴 처칠이 세기의 위인으로 불리며 인기가 절정일 때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신문 기사가 난 적이 있다.
유치원 교사부터 대학교수까지 처칠을 가르친 스승의 이름들이 신문에 나열되었다. 이 신문을 읽은 처칠은 신문사에 전화를 했다. “귀 신문 조사에서 나의 가장 귀한 스승이 빠졌습니다. 그 분은 나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인 당신이 곧 자녀의 내일 모습이다.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