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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풍성한 건강을 위한 7가지 습관 -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의 평안(5)

210호 · 2004-03-05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마6:22 )

옛날에 늘 울기만 하여 “울보”로 알려진 노파가 있었다. 그녀는 비가 와도 울고 날이 맑아도 울곤 했다. 한 지혜자가 왜 항상 울기만 하는지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말하기를, “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큰 딸은 소금 장수와 결혼했고, 작은 딸은 우산 장수와 결혼했지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작은 딸의 우산 장사가 엉망일까 싶고, 비가 오는 날이면 큰 딸의 소금을 사러 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 걱정이랍니다.” 그래서 그 지혜자는 제안하기를, “그러면 반대로 날이 좋으면 당신 큰 딸의 소금 장사가 얼마나 잘될까 생각하세요. 비 오는 날에는 작은 딸의 우산 장사가 얼마나 잘될까 생각하고요.” 그 후로 그 여인은 더 이상 울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상황이 좋은지 나쁜지는 여러분이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다.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느냐 하는 태도에 따라서 우리의 경험이 결정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돌보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사용해야만 되는 듯 체계적으로 그러한 가르침을 받아왔다. 우리는 그러한 배움을 취소시키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전망의 틀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한걸음씩 해석의 낡은 틀을 깨뜨려 버림으로써 그러한 전망과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교통에 막혀있는 운전사 셋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한사람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있고 다른 한사람은 화가 나기 시작했지만, 세 번째 사람은 차 안에서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며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유사한 환경에 처해있는 듯하지만, 아마도 세 가지의 서로 다른 해석을 통해 서로 다른 기분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는 전에 스트레스란 육체적, 정서적 두려움에 대한 해석에서 비롯됨을 언급했다. 디즈니랜드에 가보면 롤러코스터를 타며 재미있게 노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목청이 터질 정도로 비명을 지르며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두려워서 새파랗게 겁에 질린 표정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스트레스로 가득 찬 얼굴이다. 신나있는 사람들의 생리학적 반응은 그들의 몸이 저절로 항암물질 같은 “행복한” 화학요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반대로 스트레스로 가득 찬 사람들의 몸은 건강에 해를 끼치는 “불행한” 화학요소를 만들어낸다. 이제 여러분은 왜 성경이 즐거운 마음은 양약(良藥)이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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