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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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일본의 잠자는 교회를 깨우겠습니다

195호 · 2003-11-20

지금부터 8년 전, 하나의 비디오테이프로 인해 저는 죄악과 방황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단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께서 귀신을 쫓으며 병든 자를 치료 하는 내용을 보는 가운데 저의 눈에서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해 오는 심정을 어찌할 수 없어 그 날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밤 10시가 지나 일을 마치고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저를 여러 가지 사고 가운데서도 건져주시고 구원케 하시려는 아버지의 심정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살려주신 그 마음에 보답코자 저도 모르게 입에서는 일본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저를 써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오사까에서 6년간의 훈련을 받으며 순종이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구원주이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두 번 다시 저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 일본에 올 때 돈을 벌 목적으로 왔기 때문에 비자 체류기간이 끝나 무비자로 살았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기도하러 교회로 달려가는 일이 저에게는 유일하고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말씀과 꿈의 계시로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일본 가네꼬 목사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과의 만남도 미리 말씀으로 주셨는데, 이사야 43장, “이전 일을 기억하지도 말고 생각지도 말라 내가 너에게 새 일을 보이리니”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일에 대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네꼬 목사님은 다른 교단에 소속된 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그분을 두고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내 종’이라 하시는 것 아닙니까! 저는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한 채 그분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이 모든 것이 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잠자고 있는 많은 교회를 위해 기도한 내용이 생각났던 것입니다. 함께 구와나 시온 교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개척한 후부터 가네꼬 목사님은 이초석 목사님의 일본전도집회와 한국의 영성세미나를 통해서 영적인 목마름을 완전히 해소하는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본 땅에 은혜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다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저는 시간이 나는 대로 총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통역하며 믿음의 간증을 들려 드렸습니다. 가네꼬 목사님은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뿐 아니라 일본 교회에도 알려서 같이 배워야 한다며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저와 아기를 안고 전도에 열심을 내주었습니다.

날마다 새벽 5시만 되면 일어나서 능력 달라고 외칩니다. 그러한 시간이 1년이 지난 지금, 저희 교회에도 가네꼬 목사님을 통해 장님이 눈을 떠 물체의 형체와 색깔을 보고, 심한 정신병으로 고생한 남동생이 병에서 치료 받는 등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목사님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개척 교회이기에 힘든 시간들의 연속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을 갖고 저희 부부는 기도하며 소망 중에 달려가고 있습니다.

정말 이초석 목사님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의 종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저희 일본 교회에 강한 성령의 바람으로 불어오고 있습니다. 가네꼬 목사님과 저희 일본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구와나 시온교회 정혜진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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