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호 목차 › 나눔의 지혜
여성들이 원하는 것!
173호 · 2003-06-18
왕은 매복병에게 잡혀온 젊은 아더에게 1년 안에 이 질문에 답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나 어디에서도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했다. 그 해의 마지막 날, 아더는 유명한 노파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녀는 먼저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원탁의 기사 가웨인과 결혼시켜달라는 것이었다. 아더는 곱추에다 추악한 노파와 고귀한 친구를 결혼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가웨인은 그 어떤 희생도 아더의 생명과는 비교할 수 없다며 결혼을 수락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결혼이 발표되고 노파는 아더의 질문에 답했다.
“여성이 진실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답으로 아더는 생명을 건졌다. 답은 의외로 간단한 데 있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아직도 여성의 위치는 남자로 인하여 결정되고, 더욱이 의사(意思)는 반영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은 남자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성을 만드셨다. 두개골에서 취하신 것도 아니고 하복부에서 뼈를 취하지도 않으심은 이는 동등권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성의 행복, 여성의 소망은 결국 동등한 인격으로서 대접되고, 가치를 둘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주변의 여성, 즉 아내나 여동생에게 동등한 대접을 하고 있는가?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