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목표는 성공의 주춧돌이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인천예수중심교회와 KBS 88체육관에서는 예수중심교회의 서울, 인천지역 조장·구역장을 비롯한 교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직분자 세미나가 각각 열렸다.
강사이신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은 지난 2001년 9월, 땅끝예수전도단 본부 7층 성전에서 가졌던 직분자 세미나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교회의 성공과 성장,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계속된 해외집회로 인해 돌보지 못했던 본교회의 중간조직을 추슬러 교단 부흥의 기틀을 재확립하고, 현재 전교단적 차원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기도원 숙소 막바지 공사에 더욱 관심을 집중키 위한 촉구와 결단의 시간이었으며 예루살렘 교단이 예수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조장·구역장이라는 최전선의 리더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처음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에게 교회의 인상을 심는 일차적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들이 갖는 언행심사 일거수일투족은 교회 부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식당의 요리가 아무리 맛있어도 서비스가 엉망이면 소비자는 다른 곳을 찾아 가게 마련이다. 맛있는 요리 속에 머리카락이 들어있고 바퀴벌레가 기어 나온다면 누가 그 식당을 찾겠는가! 또한 고성이 오가고 툭하면 그릇이 깨어지며 오가는 말들이 퉁명스러우면 돈을 주고 가라고 해도 어린 아이부터 그 식당을 찾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고객제일주의, 고객감동 등등의 세상 기업들이 외치는 경영전략이란 사실 자본주의의 교실이요, 생존현장인 시장의 속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말들이 아닐 수 없다.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상품이나 기업은 제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퇴출될 수밖에 없다. 이는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나 기업을 경영하는 자들이나 교회의 머리인 목회자나 국가를 이끌어가는 통치권자나 깊이 새겨야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위에서 뛰어난 전략과 소망스런 비전을 제시해도 현장과 직접 맞닥뜨리는 일선 실무자, 중간 관리자, 소그룹 리더들이 일사불란한 자세로 함께 뛰지 아니하면 그 단체나 기업이나 국가는 성장할 수 없다. 복지부동의 자세를 버리고 수동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 연구하고 분석하며, 나보다는 먼저 소속 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나를 희생하고 단체의 일이 곧 내 일이라는 사명의식에 가득한 충성된 자들이 조직의 적재적소에 위치해 있어야 그 기업이나 국가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기도원에서는 정말 이러한 사명의식으로 똘똘 뭉친 일꾼들이 한 마음으로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자들이나 뒤에서 음식을 제공하며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자들이나 마찬가지이다. 매사 이러한 자세로만 결집된다면 우리 앞에 불가능이란 있을 수 없다.
이제 다시 주일예배가 종일 위성방송체제로 복원되었다.
지난 부활주일예배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예수중심교회에서 드려져 전국과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또한 일본 지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이 뜻과 정성을 모아 기도원 공사에 물질로 후원할 뿐 아니라 직접 한국까지 날아와 공사에 참여했다. 교단의 일이 곧 내 일이라는 의식이 뿌리내린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기도원에서는 세계 목회자들이 묵을 숙소를 건설하는 힘찬 망치소리가 울려 퍼지고 교회는 성장과 발전하는 부흥의 열망이 높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불어주시는 이 성장과 변화의 바람을 타고 맡은 직분에 충성을 다하여 마지막 때 하나님의 속을 시원케 해드리는 예루살렘 교단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