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하는 대로 대접받는다
5월 15일,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후 1시, 총회장 목사님께서 예고 없이 노량진 교육관을 방문하셨다. 목사님은 이 날 1시 반부터 진행된 중고등부 예배와 5시에 시작된 대학부 예배, 그리고 7시 문래동에 있는 청년부 예배까지 다 참석하셔서 말씀을 전하셨다.
마침 이날은 스승의 날이었다. 목사님은 “스승의 날이라고 많은 제자들이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니 기분이 좋았고,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스승이신 예수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무엇을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너희들 예배에 참석해서 격려해주고 지도해주면 예수님이 기뻐하실 것 같아 여기에 왔다.”라고 하셨다.
목사님은 세 부서 예배에서 “대접하는 대로 대접을 받는다.”는 같은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는데, 같은 주제 속 다른 비유를 통해 그들의 나이와 형편에 맞게 설명해주셨다.
“자연도, 사람도 대접하는 대로 대접을 받는 거란다. 상대를 잘 대접하면 나도 잘 대접받는다는 거야.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잘 대접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너희 나팔수가 되어주기 때문이지. 너희도 살다 보면 처세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터인데, 처세술 중의 으뜸이 바로 나와 가까운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나를 잘 대접해야 한다. 너희들은 지금 한창 배울 시기요, 성장하는 시기이니까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나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길 바란다. 그것이 네 영·혼·육을 발전시키고 강건케 할 것이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열정과 패기가 있어야 해. 물이 100도가 되어야 주전자 뚜껑이 열리듯, 용광로에 들어가면 쇠붙이도 녹듯 너희의 열정과 도전 앞에 모든 것이 녹아내리고 막힌 것이 열리도록 말이다.”
목사님은 짧지만 삶에 꼭 필요한 지혜의 말씀으로 젊은이들을 가르치셨다. 갑작스런 목사님의 방문에 모두가 행복하고 복된 시간을 가졌다.
“목사님, 사랑해요!” 모두의 외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