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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097호 · 2021-05-16

코로나19 전염병이 전 세계를 덮쳤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 하는 것 같다. 세계적으로 국경이 봉쇄되고 각국에 공항들이 막히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사는 일본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K-방역이다’라며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는데, 이곳 일본은 그렇지 못하다. 방역에 있어 한국처럼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확진자도 많이 나오고 있고 몇 번씩이나 긴급사태가 선포되기도 했고, 이런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매주 주일예배를 드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총회장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목사님께서는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다 지키신다.”고 말씀하시면서 기도해주셨다.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시91:6~7). 이 말씀으로 기도해주셔서 목사님의 기도와 살아서 역사하는 말씀을 믿고 예배 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승리하고 있다. 그래서 동경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은 한 사람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지켜주신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확실히 믿으며, 이 코로나 전염병이 지구촌에서 완전히 떠나가는 그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고 날마다 승리하며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하며 갈 것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마스크 잘 착용하고, 손 잘 씻고, 거리두기 잘하면서 철저하게 이 말씀을 믿고 기도하며 간다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우리 예수중심교단을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경예수중심교회 김장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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