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와 같이 살지 말자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부자는 자색옷을 입고 매일 파티로 즐기며 살았고, 나사로는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나 먹고 사는, 심지어 몸도 부실한 거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차를 두고 부자도 죽고 나사로도 죽었습니다. 부자는 음부로 내려가고, 나사로는 낙원에 갔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오해를 많이 합니다. 부자가 낙원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돈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너무 많이 가지면 안 된다고, 청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는 가난하고 병들어서 불쌍히 여김을 받아 낙원에 간 것일까요? No!
하나님은 우리가 나사로처럼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만민 위에 뛰어난 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없어서 빌리러 다니고 아파서 골골대는 것을 정말 싫어하십니다. 물론 돈이 우상이 되고, 명예가 우상이 된 자에게 그것들은 없느니만 못하지만, 돈이 있고, 건강해서 세상에 유익한 일을 하고, 남을 돕고, 주의 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땅에서 잘 살아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남에게 주며 살아야 합니다. 부자로 죽지 말고 부자로 살아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지는 낙원에 갔지만 상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돈과 건강으로 살아 있을 동안에 상도 쌓고 면류관도 예비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합시다.
나사로의 믿음은 본받으나 나사로와 같은 삶은 살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