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연결고리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가사의 힙합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쇼미더머니’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우리 교단에서는 이 노래 가사처럼 ‘복음의 연결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태로 영혼들이 몰려와 차고 넘치는 사건들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한 예로 A가 B를 전도하고, B가 친한 언니 C를 전도하고, C가 사촌동생 D를 전도하고, D가 학교친구 E를 전도하는, 모두가 ‘예수’라는 연결고리로 묶인 공동체가 된 것이다. 여기에 과거 곳곳에서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보물찾기처럼 발견되기까지 하고 있다.
필자가 속한 부서에 어느 날 한 성도님이 새로 오셨다. 주일도 아니고 수요예배 때 새신자 분이 스스로 찾아오시다니 약간 의아했다. 성도님께 우리 교회를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과거 이십 몇 년 전 어머니와 함께 올림픽공원에서 목사님께 은혜 받은 적이 있다고 하며, 삶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 교회에 가고 싶다’는 감동을 받으셨단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초석 목사님’을 검색하고 ‘한국예루살렘 교회’가 ‘예수중심교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88체육관 수요예배를 찾아왔다고 했다. 또 다른 성도님은 어머니의 소천 등으로 힘든 가운데 예수중심교회 직분자의 전도로 교회를 그냥 오게 되었는데 목사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매일 집에서 ‘이초석 목사님의 비디오 설교’를 틀어 놓으셔서 너무나 친근한 ‘흰 양복의 그 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내가 그 분이 계신 교회에 다니게 되다니 섬세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예수’라는 이름으로 묶인 ‘복음의 연결고리’. 그리고 몇 년, 몇 십 년에 걸쳐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정교하고 섬세한 한 영혼 한 영혼의 부르심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할 수밖에 없다. 더 많은 ‘복음의 연결고리’를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