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아카데미 개강
지난 13일,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봄, 드디어 2018 JC 아카데미가 방학을 마치고 개강하였다. 이 아카데미의 강사이신 이시대 목사님께서는 지난 학기에 이어 신약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사도행전 강해를 이어가셨다.
사도행전은 신약의 모세오경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역사서이며, 교리와 신학위주인 다른 서신서와 달리 베드로와 바울의 설교와 함께 역사가 담겨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10장 전반부 베드로에게 하늘에서 한 그릇이 내려오는데 그 안에는 부정한 짐승 등이 담겨있었다. 이에 베드로는 이것들을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멀리하려고 하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잡아먹으라고 하신다. 이는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이 전해졌던 고정관념과 형식을 깨뜨리는 사건으로 이방인에게도 똑같이 복음이 전해질 것을 암시하는 환상이었다. 이후 베드로는 이방인 최초의 크리스천이라 할 수 있는 백부장 고넬료를 만나게 된다.
이 말씀과 함께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신 것을 우리가 더럽다고 할 권리가 없으며 겉치레는 금방 없어지나 속사람의 경건의 능력은 변함이 없고 겉모습이 아닌 속사람이 거룩하고 경건하고 의롭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셨다.
또한 목사님께서는 고린도전서 3장 12~15절 말씀을 통해 겉사람과 속사람, 알곡과 쭉정이는 공력테스트 후 판가름 난다고 설명하시며, 우리가 하는 교회의 많은 봉사와 헌신이 나를 위한 것인지 주님을 위한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충만한 속사람은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를 동반하며, 유대인뿐만이 아닌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로 한 베드로의 결심처럼 주님의 뜻을 존중한다고 하셨다.
내 뜻대로 아닌 하나님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여 속이 꽉 찬 예수중심교회 젊은이들 되자.
JC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8시 반, 구반포 엘루체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기자 송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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