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다니던 어느 날, 이시대 목사님께서 저희 집에 심방예배를 오셨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께서 저에게 “한성아, 지금부터 은행에 가서 적금통장 하나와 입출금 통장을 각각 한 개씩 만들어서 너에게 들어온 수입의 10%는 십일조를 내고 나머지는 통장에 나누어서 저축해라. 통장을 만든 후 목사님에게 확인하러 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고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든 다음, 목사님께 확인을 받고 계속 저축을 했습니다. 고2가 되던 어느 날, 저는 중고등부 회장으로서 서울 교육관이 필요하다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축해온 돈을 찾아들고 총회장 목사님께 찾아가서 “목사님, 제가 저축에서 모은 돈인데 교육관을 지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께서는 ‘너희가 생각하는 교육관이 아니라 세계적인 교육관을 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기도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순간 목사님은 역시 나의 생각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4년 신년축복성회 때 총회장 목사님께서 ‘복 있는 자가 되고 싶으면 순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에서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음성과 외치는 모습을 보고 어린 제 마음에 감동이 와서 제가 모아온 전 재산을 동전까지 긁어모아 그 다음 날 바로 목사님께 찾아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서 “목사님, 제가 모아온 전 재산입니다. 어제 말씀을 듣고 천국잔치가 열리는데 제가 먼저 하나님께 드려야겠다는 감동을 받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총회장 목사님께서 “너는 세계적인 사업가가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그 후 저는 어디에서든지 ‘저의 꿈은 세계적인 사업가’라고 입술로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주위 사람들로부터 ‘교육관이 언제쯤 지어질까’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총회장 목사님의 설교 도중에 ‘비록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라’는 말씀을 듣고 저는 고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고래 꿈이란 바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되어서 세계적인 교육관을 제가 지어야겠다’는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때 심으면 돈이 없어질 줄 알지만 알고 보니 심으면 마음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것들이 나중에 몇 배 이상으로 넘쳐나게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다보니 돈이 필요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도중 우연히 한 세무서장님께 커피 한잔을 대접해드렸더니 감동을 받으셔서 저녁식사와 용돈을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3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입고 싶은 옷이 있었는데 너무 비싸 사지는 못하고 구경만 하고 집으로 왔는데, 며칠 뒤 삼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옷 한 벌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원하는 메이커의 옷 한 벌에 신발까지 사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께 해외여행을 보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는 “너 해외여행 보낼 돈이면 하나님께 드리겠다. 만약 해외여행을 가고 싶으면 네 스스로 돈을 모아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저는 기도하면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스스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모은 돈으로 군 입대하기 전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잡는 도중, 총회장 목사님께서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는 이때에 ‘전쟁이 없는 나라, 아름다운 이 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하시면서 9차 평화통일 기도성회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내가 지금 해외여행을 갈 때가 아니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나도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외여행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모아둔 여행경비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가훈이기도 한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 저의 작은 이 믿음을 보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대학부 강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