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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885호 · 2017-02-11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사람이 좋아하고 기뻐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내가 더 기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위해서는 오늘 하루,

아니 일주일동안 어떤 일을 했나요?

깊이 생각해 봅시다. 우선 우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물어보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전도인데,

누가복음 15장 7절에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감을

느끼십니까? 나는 성격상 전도가 안 맞아…

전도는 구역 내 조장이나 주의 종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도는 한정된

이에게만 주는 은사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준 예수님의 명령(행1:8)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전도가 쉬었던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저는 어린 시절부터

사교성도 좋고 활발했지만 말로 하는

전도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은

소심한 전도로 시작했는데, 저의 간증을

적은 짧은 손 편지에 예수님을 믿으라고

써서 버스나 지하철, 버스정류장에 두고

내렸습니다. 제발 한 명이라도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몇 시간 후에 다시 그곳에

가면 손 편지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전도에 자신감이 붙은 저는 지인들에게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 복음을 전파

했습니다. 때로는 친구들의 핀잔과 직장

상사의 핍박도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면

전할수록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이제는

성장하여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전도를

할뿐만 아니라 교회를 떠난 자들에게도

찾아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예수님이 저를

보고 한 없이 웃고 계신 게 느껴지며

잠이 못 들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도는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체크해보는 온도계이자 척도임을

기억하고 전도합시다! 할렐루야~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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