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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자

871호 · 2016-11-05

2016년 오늘, 진실로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애국시민이라면 누구나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으리라 믿는다. 건국 이래 초유의 사태로 대한민국호가 거센 회오리 속에 요동치고 있는 오늘,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나아가 이 나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비난과 질타는 쉽지만, 우리는 그 후를 생각해야 한다. 무너진 국가 리더십을 조속히 바로 세우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힘을 합해 지혜를 모아야 하고, 모든 불법과 비리는 낱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 국민적 아노미사태 또한 치유해야 한다.

지금 우리 앞에는 핵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정권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한국경제를 살리는데 골든타임을 놓쳐서도 안 된다. 그야말로 국가적 대사(大事)들이 산적한 오늘,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루어놓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우리 교단을 통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외부로터의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기도였지만, 역시 외적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내적이 더 무섭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의 시종을 아시기에 우리를 기도로 준비시켰던 것이다. 하여 우리가 이 기도를 쉬지 않고 계속하는 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남북 평화통일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가장 먼저 국가 리더십이 조속히 자리 잡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명확히 수행해야 한다. 국가 안정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국가 위정자들이 대권전략이나 각 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쳐 현 시국을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모두가 공멸하는 엄청난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국가 위정자들, 법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하는 이유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다. 해 아래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눅12:2~3).

최근 미국 대선에서도 여야 후보 막론하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만천하에 드러나 진흙탕 싸움으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다. 먼 나라의 일이지만, 우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의 대선인지라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보다 더욱 참혹한 일들이 우리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그 누가 알았을까? 그들은 모두를 속이고 마음껏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어찌 헛되이 땅에 떨어질까?

목사님은 설교 메시지를 통해서, 매일 아침 카톡 메시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신다.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자!”

그 누구의 나라도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다. 우리가, 우리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가야할 터전이다. 지금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국가의 안녕과 질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반세기만에 세계 유래가 없이 번영 발전한 이 아름다운 나라가 속절없이 무너지게 할 수는 없다.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 민주화 및 산업화, 정말 그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룬 나라인가! 분노와 절망이란 감정적 대응으로 국가의 미래를 그르쳐서는 안 된다.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냉철한 자세로 모두가 힘과 지혜를 결집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금까지 지켜 오신 나라다. 기도하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모든 믿는 자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할 때이다.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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