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뿌리가 나무를 성장시키는 법이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
지난 6월 28일, 이 말씀을 주제로 교육국 담임인 이초석 목사님의 임원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다. 한 단체에서 지도자가 곧은 뿌리라면 그 옆에 브레인들이나 협력자들은 잔뿌리다. 곧은 뿌리는 정체성을 지키는 자이고, 잔뿌리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나무가 자라게 하는 실질적인 실무진을 뜻한다. 그러므로 잔뿌리가 튼튼해야 한다는 거지. 즉 사람을 잘 써야 한다는 거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먼저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다. 옆 사람으로 인해 내가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겉모습을 말하는 게 아니라 능력 있는 자, 인품을 갖춘 자를 말한다. 또한 자기 일에 충성된 자다.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충성되지 못한다면 그 뿌리는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충성이란 일을 열심히 하는 것과 더불어 진실과 정직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을 얻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일을 맡겼으면 전적으로 믿어줘야 한다. 신뢰보다 무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감동시켜 그들이 스스로 내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꿀을 얻으려면 꿀통을 발로 차면 안 된다. 그리고 지도자가 품위와 품격이라는 그릇에 예절을 담은 맛나고 정갈한 사람이 되면 추종자는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지도자가 어려운 거야.
사람은 키워 쓰는 게 아니라 골라 쓰는 거다. 너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지혜로운 자가 된다면 좋은 잔뿌리를 얻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너희가 거목이 될 것이다.”
이어 7월 1일 JC아카데미에서는 ‘정보는 성공의 키’라는 말씀을 전하셨다.
“민수기 13장에 모세는 가나안 정복 전에 12명을 급파하여 가나안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또한 마가복음 2장에는 한 중풍병자가 예수님이 마을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네 명을 섭외하여 지붕을 뚫고 예수님 곁으로 다가가 병 고침 받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고, 마가복음 5장에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는다는 정보였다. 그래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병을 치료받는 사건이 있으며, 마가복음 10장에도 바디매오라는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면 병이 낫는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소리를 질러 자신의 정체를 알린 후 나음을 입는다. 기드온도, 38년 된 중풍병자도 미리 정보를 얻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쟁취했다.
지금은 정보전이다. 대학에 들어가려면 그 대학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결혼도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이 서둘렀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 대한 정보, 사업 분야에 관한 정보가 있어야 실패하지 않는다.
성경에는 모든 분야의 정보가 있다. 왜 그것이 가능한가하면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을 늘 상고하라고 하신 것이다. 정보란 성공으로의 날개요 징검다리임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7월 2일에는 중고등부 세미나가 있었다. 인상적인 것은 그동안 목사님이 교육하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학생들이 함께 복창한 것이었다. 열렬한 환영을 받고 등단하신 목사님은 이렇게 교육하셨다.
“생각이 너희 삶의 설계사이고, 말은 네 삶의 건축가다. 생각과 말대로 네 인생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말이 씨일진대 엉겅퀴 씨를 뿌리면 엉겅퀴가 나고, 장미 씨를 뿌리면 장미가 나듯 너희의 생각에서 나온 말대로 인생이 된다. 음란한 생각이 음란한 말을 하니 음란한 자가 되는 것이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 생각을 하더니 결국 팔았지 않니? 그러므로 먼저 나쁜 생각을 키질하여 버려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옳고 바른 생각, 무한한 상상력으로 큰 생각,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말을 뿌려 꼭짓점 인생이 된 거란다. 성경도 ‘생각이 결과
(렘6:19)’라고 하셨단다. 그러니 지금 비록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는 자들이 되라. 너희의 생각과 말이 합해져 세계적인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배움의 끝은 실천이다. 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 마디를 듣고서 그 말을 실천에 옮기는 자다. 부디 오늘의 말씀을 실천하여 각 분야의 수장은 물론 세계적인 인물이 우리 교단에서 배출되기를 기도한다.
기자 신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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