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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가 된 동태장사 여 집사님

848호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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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직후 울산에서 동태장사를 하며 생활하는 한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에게는 오직 하나의 소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죽기 전에 반듯한 성전 하나 봉헌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해주소서!” 그렇게 10년 가까이 기도했지만 그녀의 삶에 여전히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동태를 이고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한 할머니가 그분을 불렀습니다. 가보니까 그 할머니가 골동품 상자에서 복주머니 하나를 꺼내 풀면서, “여보게. 이 동전들은 내가 평생 모은 동전 보따리들인데 보따리랑 동태 한 상자를 바꿔주게.”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평생 모은 동전 보따리라는 말에 감동이 되어서 그냥 동태 한 상자와 바꾸어주었습니다. 집에 가서 그 복주머니를 풀어보자 동전도 아닌 이상한 것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목사님께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도 보니까 하도 이상해서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에 들러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가게 주인은 10만원을 줄 테니 팔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가슴이 덜덜 떨렸습니다. 45년 전에 10만 원은 엄청난 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내 물건이 아니고 감정만 하러 온 것이니까 팔 수 없다고 하자 가게 주인은 100만원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200만원… 그렇게 해서 5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이 안 팔겠다고 하자 가게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600만원 주겠습니다. 안 되면 그냥 갖고 가세요.” 그때 목사님은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느끼고 600만원에 팔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골동품은 6·25 때 미군장교가 가지고 있던 것인데, 그 미군장교가 전사해서 몸이 다 썩고 그 골동품만 남은 것을 할머니가 산에 갔다가 주워온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6백만 원을 들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울산에 내려와 그 집사님에게 600만원을 보여주자 집사님이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살아 계심을 보여주셨군요.” 그 집사님은 400만원을 목사님께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이제 200만 원이 남았습니다. 집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며칠 동안 기도하는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울산 바닷가에 있는 모래 자갈밭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자갈밭은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만 하면 그 자갈밭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이 모두 5천 평인데 평당 300원씩 해서 15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분은 그 땅을 가지고 몇 년 동안 계속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땅을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어느 날, 집사님 집에 자가용 한 대가 멈추더니 두 명의 신사가 내렸습니다. 그들은 가방을 열더니 서류를 꺼내놓고는 그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주겠냐고 물으니 1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집사님이 팔지 않겠다고 하니까 며칠 후 그 신사 일행이 또 와서 1억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판다고 하니까 2억 원을…. 이러다 결국 29억 원에 팔았습니다. 그곳이 울산 현대자동차 정문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집사님은 다시 교회에 2억 원을 건축헌금으로 내놓아 교회당을 크고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7억 원으로 무엇을 할까 하고 기도하다가 다시 땅을 샀는데 몇 년 후에 그 땅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바람에 그 집사님은 수천억 원대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 집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셨을까요? 그것은 우왕좌왕하지 않고 오직 한 기도, 살아생전 성전 하나 짓겠다는 단(單) 마음에 하나님이 넘치도록 응답하신 것입니다. 바로 목적이 분명한 사람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

여러분도 분명한 목적을 세우고 기도하세요. 우왕좌왕,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주실 때까지 기도하세요. 이 권사님께 응답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예수중심편집실

오늘의 메시지

예수를 바라보자

한 아비가 아들을 명궁으로 만들고 싶어서 깊은 산속의 활 잘 쏘는 도사에게 아들을 맡겼다. 그러나 도사는 이 아들에게 활 쏘는 법은 가르치지 않고 몇 년간 청소만 시켰다. 그러고 나서 가르쳐준다는 것이 엉뚱하게도 쌀 한 톨을 실 끝에 매달아 놓고는 그 쌀 한 톨이 쌀 한가마니처럼 보일 때까지 쳐다보라는 것이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진짜로 쌀 한 톨이 한 가마니로 보였다. 아들은 기뻐서 도사를 찾았다. 이때 도사는 처음으로 활을 주며 가서 쏴 보라고 하니 눈앞의 쌀 한 가마니를 못 맞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가 쏜 화살은 쌀 한 톨의 한가운데를 정확히 뚫고 벽에 박혔다. 드디어 명궁이 된 것이다. 명궁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바라봄의 법칙으로 만들어진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3:2) 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예수가 우리 삶 가운데 크게 보이는 순간부터 우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베드로의 눈에 예수만 보이니 물위를 걸을 수 있었고(마14:29), 중풍병자의 네 명의 친구가 예수만을 바라보고 지붕을 뚫으니 나음을 입었다(막2:3). 삭개오는 예수를 보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가니 구원이 그에게 임했다

(눅19:4).

사도 바울은 예수를 바라다봄으로 예수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자신을 본받으라 말한다(고전11:1). 우리 목사님도 “내가 예수를 닮은 것 같이 나를 닮으라!” 말씀하신다. 목사님은 오직 예수만 바라보셨다. 그러니 예수 같은 능력과 삶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공은 닮은꼴과 정비례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말씀하시니 예수를 바라보고, 믿음의 선친들을 바라보고, 우리 목사님을 바라보며 닮아감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란다.

김상욱 목사

ksw96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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