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세요
나의 소원, 나의 대한민국
1909년, 안창호, 신채호 등과
항일독립단체 신민회 참가
1928년, 이시영, 이동녕 등과
한국독립당 조직
1932년,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휘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선출 후 미군 신탁통치
반대 자주독립 주도
1948년,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제창
위의 업적을 이룬 인물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으며 애국종교인이었던 백범
김구이다. 얼마 전 3·1절을 맞이하여
효창공원에 위치한 김구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공원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등과 함께 백범 김구의 묘가
안장된 곳이다. 김구는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대한민국 독립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그가 쓴
백범일지는 청소년 필수도서로 지정될
만큼 그의 업적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 기념관에서는 백범 김구의
유년시절부터 일제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과정, 임시정부 활동일지와 함께
자주독립에 애쓰고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애쓴 발자국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지난주일 교회신문에는 총회장 목사님의
‘내 사랑 대한민국’이라는 시가 실렸다.
‘그대는 아는가?/ 조국 잃은 자
비통함을/ 이 설움~ 저 설움~ 크다한들/
조국 잃은 설움만 하랴.../ 아~ 아~
그 설움 누가 알랴….’ 태극기와
함께 실린 이 시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친 백범 김구와
그가 키우고 적지에 보내 생명을 다한
독립운동가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은 2000년 전 죄인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버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닮아 있다. 나를 사랑하여 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을, 나라를 사랑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친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눈길을 걸어 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김구-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