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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

837호 · 2016-03-11

지난 8일 정읍사랑예수중심교회에서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입당예배가 있었다.

총회장 목사님은 정읍사랑교회 담임인 이은실 전도사를 비롯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자들에게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다.

“왜 가난하고, 왜 병들고 고통을 받는지 압니까? 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난의 연결고리, 저주와 고통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려면 배워야 합니다. 명마(名馬), 명견(名犬)이 뭡니까? 서라면 서고, 달리라면 사력을 다하는 것이 명마요, 아무 때나 짖지 않고, 아무것이나 먹지 않는 것이 명견입니다. 동물도 배우면 여느 것과 다르다는 겁니다.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사람은 자고로 배워야 합니다.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지도급 인사들을 보세요. 다 많이 배운 사람들입니다. 학력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남다른 노력으로 남다른 지식, 남다른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꼭짓점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기도원에서 사과나무를 전지했습니다. 저는 사과나무 전지법을 몰라 박노영 장로에게 아랫마을에 가서 전지하는 법을 배워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배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박 장로에게 전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가 윗사람인데 어떻게 아랫사람에게 배워?’ 하고 자존심을 세우면 절대 못 배웁니다. 모르는 게 창피한 거지 몰라서 배우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한다는 것입니다. ‘형편이 안 돼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허울 좋게 이유를 나열하지만, 한 마디로, ‘게을러서’ 못 배우는 겁니다.

모세나 다니엘, 느헤미야, 바울…, 다 많이 배운 자들이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지도자로 세우셨고,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큰 인물이 되고 싶습니까? 성공하고 싶습니까? 배우십시오. 바울도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고 했고, 전도자도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잠24:5)라고 교훈했습니다. 주님도 공생애 동안 귀신을 쫓는 일과 더불어 천국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마11:29). 배워야 알고, 아는 자만이 자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육에 지식을 함양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목사님은 이 전도사에게 목회에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치시기를 “이 전도사야,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은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앉히고 역할분담을 하게 하는 것이란다. 그들을 다스리려고 하지 말고, 그들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믿어주고 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네가 할 일이란다. 눈 역할을 할 사람, 발처럼 일할 사람, 머리로 일할 사람 등등 역할분담을 시켜라. 모세가 장인의 말을 듣고 천부장, 백부장을 세운 것처럼. 내가 교회를 자주 비우고 해외집회를 다녀도 서울교회나 인천교회에 문제가 없는 것은 역할분담이 확실하게 잘 되어 있기 때문이란다. 그들에게 권한을 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책임도 물으니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거란다. 또한 능력을 받기 원하니? 그렇다면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는 말씀을 실천해라.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릴 수 있는 힘이 있단다. 그래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는 사람이야. 내가 너와 다른 성정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도의 일생을 살았기에 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거란다. 그러니 기도하는 전도사가 되어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스승으로, 그리고 영적 아비로, 그리고 선배 목회자로서 목사님은 하나하나 이 전도사에게 가르치셨다. 아는 것이 힘이기 때문이다. 오늘 배운 말씀이 정읍사랑교회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큰 결실을 맺기 바란다.

신묘수

jesusu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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