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성역 31년, 목사님의 소망
어느덧 목사님의 성역 31주년! 우리는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이르러 세계 72개국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로 선교하는 교단, 주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와 교단이 되었다. 전 세계로 복음을 들고 강과 바다와 산을 넘는 아름다운 족적을 남겨가시던 중 목사님께서 우리의 가슴에 불을 던지는 화두를 던지셨다. 그것은 바로 ‘우리 다시 시작하자, 30년!’이다. 이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선언이다. 30년간 쉼 없이 기관차처럼 달려오셨으니 한 인간으로서 어찌 잠시 쉬고자하는 마음이 없을까만, 목사님께서는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임을 천명하시며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씀하셨다. 목사님의 깊은 생각과 열정에 모든 성도들의 영혼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했고, 가슴은 청년의 것처럼 뛰기 시작했다.
이러한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문뜩 떠오른 한 사람이 있다. 바로 10년 전 작고한 경영학의 대부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이다. 그는 9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30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남기며 세계 경영의 흐름을 주도한 석학 중의 석학이다. 어느 날 그는 학생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 “교수님의 수많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최고의 책은 어느 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대답했다. “다음에 나올 책.” 학생은 탄복했고 다시 질문했다. “교수님은 80이 넘는 연세이신데도 저보다도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비결이 뭔가요?” 피터 드러커는 답했다. “대학시절, 세계적인 작곡가 베르디가 작곡한 ‘팔스타프(Falstaff)’라는 곡에 반했다네. 그런데 내가 충격을 받은 건, 이 엄청난 곡을 베르디가 80세에 작곡했다는 사실이었네.” 피터 드러커는 80세의 나이에도 완벽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베르디의 삶에 큰 감동을 받아 그와 같은 삶을 살기로 다짐하였던 것이다. 성경에도 그와 같은 삶을 산 믿음의 사람 사도 바울의 고백이 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어디 따로 있겠는가. 다만 생각과 마음이 다를 뿐이다. 이미 이룬 것들은 뒤로하고 더 큰 기대와 소망을 갖고 앞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목사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명품인생을 살기를 바라시어 이러한 표어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사업이든 교회든 우리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또 다시 새해가 목전에 왔다. 이전 것은 지나보내고 이제 우리 목사님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그것이 목사님의 소망이며, 목사님의 사랑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최고의 축복은 이제 우리 앞에 놓여있다. 어찌 주저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목사님의 목회도 우리 교회도 이제31살, 우리의 청춘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구원목사
오산교회도 할 수 있습니다
대구예수중심교회 집회는 언제나 장소를 불문하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 인상적이다. 해마다 대구 교회 집회에 참석하는 이유는 누구나 그렇듯이 총회장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받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대구 교회는 평소에도 내 목회에 도전을 주는 지교회중에 하나인데, 그날도 어김없이 대성전과 소성전에 앉을 자리가 없이 서서 예배를 드려야할 정도로 성도들로 가득 차 내 목회에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거의가 70~80세 정도인 어르신들이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마치 부모가 사랑스런 어린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듯이 자상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알기 쉽게 말씀을 전하셨다. 설교 듣는 어르신들을 살펴보니 연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서로 마주보며 “맞는 말씀만하네.” 하면서 집중하여 설교를 듣는 모습이었다. 또한 교회 중책들은 집회를 마치고 친절하고 노련하게 성도들을 안내하고 있었는데,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히 여긴다는 사실이 느껴져 나에게는 참 감동적이었다.
거기에다 한송이 목사는 “어떻게 이 밤에 이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셨냐?”는 나의 질문에 “함께 기도하며 장로님과 전도사, 조장들이 자원함으로 사비를 들여 애쓴 결과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한 목사님의 진실한 마음이 하나님을 감동시킨 것 같다. 또 하나 내가 느낀 것이 있는데, 강단 앞에 ‘오직기도, 오직전도’ 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교단의 모든 주의 종과 성도들에게 늘 하시는 말씀인데, 듣고 실천하는 교회임을 알 수 있었고, 총회장 목사님과 영적인 호흡이 잘 맞는 교회라 생각된다.
집회를 마치고 총회장 목사님을 가까이 뵈었을 때 전신이 땀에 젖으셨지만 매우 흡족하신 표정이셨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총회장 목사님의 목회 31주년을 맞이하여 대구 교회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총회장 목사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귀한 선물을 드렸다고 생각된다.
“오산 교회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총회장 목사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안에서 우리 오산교회도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총회장 목사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차명선 목사
친정아버지 같은 목사님
24년 전 딸아이 손잡고 산책나선 올림픽공원에서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들여다본 역도 경기장의 모습은 문자 그대로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경기장이 떠나가라 소리 소리를 지르며 말씀을 전하고, 귀신을 쫓는 목사님과 알 수 없는 언어로 기도하는 성도들까지. 처음 보는 이상한 예배 분위기에 ‘뭐 저런 이상한 교회랑 목사님이 다 있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는 지인의 소개로 ‘귀신추방’이라는 비디오테이프를 접하게 되었는데 역도경기장에서 봤던 이상한 목사님의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고, 귀신을 쫓으며 병을 고치는, 정말 하나님의 기적이 끊이지 않는 예수중심교회의 예배였습니다. 지인의 강권에 절대로 그 교회는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난 그 예배의 자리가 궁금했고, 하나님은 내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어느새 맨 앞자리에 앉아 딸아이와 은혜를 받으며 그렇게 우리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의 지근거리에서 일하면서 제게 목사님은 ‘친정아버지’였습니다. 제 직업의 특성상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런 가운데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목사님이 어느 날 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시는데 “히야까시 당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한 번도 목사님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말씀 드린 적이 없건만,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친정아버지의 마음으로 당신 성도들의 아주 작은 신음까지 헤아리시며 기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제가 고통 가운데 절망스럽고 낙담한 마음으로 목사님을 찾았을 때, 목사님은 함께 아파하며 위로하셨고, 용기를 주셨으며 일으키셨습니다. 해외선교 여정 가운데 다음 환승 비행기를 기다리시면서 까지 전화하셔서 위로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아비의 마음으로 딸을 걱정하는 마음이셨습니다.
단 위에서는 복음의 장엄한 선포와 영적 싸움을 치러내시느라 최선을 다하시며 강하고 담대하시지만, 단 아래서는 한없는 사랑과 세심한 아비의 마음으로 영혼을 돌보시는 우리 목사님, 당신께 맡겨진 양 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목사님께 늘 감사합니다. 항상 예배를 인도하고 내려오시면 목사님의 땀에 흠뻑 젖은 와이셔츠가 이번 예배도 치열했던 영적 싸움이었음을 증명합니다.
이렇게 우리 목사님은 30년을 달려 오셨고, 이제 다시 뛰는 30년을 선포하시고 그 원년의 2015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목사님이 다시 30년을 뛰시면서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저는 오늘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친정아버지’를 위한 자녀의 기도를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들으시고 꼭 그렇게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제 기도에 응답하신, 실수가 없으신 우리 하나님이시기에….
이삼숙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