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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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호 목차 › 지혜의 말씀

내 사랑 목화 꽃

823호 · 2015-12-04

당신의 얼굴은

호수위에 백조였죠

만민이 우러러 볼 수 있게

세상을 비추셨죠

어둔 밤엔 달빛처럼

골목길엔 가로등으로

나그네에게 손전등으로

어둔 방엔 호롱불로

외롭고 고달픈 심령엔

사랑의 불꽃이었죠.

당신의 얼굴은

어두운 세상 망망대해

폭풍 속 길 찾아

헤매는 인생 부르는 등대

그 밝은 웃음진 얼굴이었죠.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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