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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822호 · 2015-11-27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 테러

집단 IS에 의하여 선량한 시민 130명이

사망했다. 테러 직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고 하며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했다고 한다. 이후

IS는 이탈리아의 로마, 미국의 워싱턴

등을 다음 테러 타깃으로 지정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실제 프랑스

테러전인 지난 10월 31일, 이집트

공항을 떠난 러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되어 탑승객 224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있었다. 이런

사건들 이후 시민들의 테러에 대한

공포 심리는 커지고 있다.이 순간 우리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주의 길을

가야한다’고 하시며 우루과이

집회를 위해 선교길에 오르셨다.

목사님도 당연히 테러가 걱정이 안 된

것은 아니실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지상목표인 복음전파 앞에 다른

환경들은 단순히 배경에 불과하다.

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 종종

‘아웃포커싱(Out Focus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인물촬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인물이나 사물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부분은 흐릿하게 처리하는

포커스아웃기법이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가 훨씬 더 돋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주님이외의 문제는

배경으로 생각하고 그 문제들을

아웃포커싱 해버리셨다. 우리도

총회장 목사님처럼 현실의 문제들을

흐릿하게 지우고 주님의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기독교 인구는 갈수록 정체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슬람교는 100년 동안

2억 명에서 12억 명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이 순간 IS의 무차별 테러로

인해 반 이슬람 정서를 가질게 아니라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들에도 복음의

물결이 전파되고, 무슬림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보고 이들에게

지혜롭게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지난 수요일, 시리아

난민 20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들어왔다고 한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이곳에서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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