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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813호 · 2015-09-25

세상 사람들은 피곤하거나 약해져있을 때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중심 관점에서는 귀신이 역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얼마 전 자던 중

새벽 4시쯤 가위에 눌렸습니다. 형체

없는 무엇이 저의 목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숨도 쉴 수 없게 단단히

목을 조르고 있어서 말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꿈인 줄 알고 깨면

되겠지 했는데 이것이 현실인 것을

안 순간 ‘예수 이름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새벽에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떠나라”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란 나머지 그렇게 긴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를 20번 넘게 외치고 나중에는

‘예수’만 크게 외쳤습니다.

살아온 날 동안 딱 3번 가위에 눌린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척집에서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소복 입은 귀신이 보여 쫓아냈더니

저에게 더 다가오기에 쫓는 것을

포기하고 막 도망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생시절 친구 집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귀신이 보여

쫓아냈더니 저를 더 크게 비웃어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귀신을

쫓는데 소심한 시절을 지나

지금에서는 담대하게 귀신을 쫓을

수 있게 성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추석에 안 믿는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므로 귀신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예수중심교인들은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죽일 수는 없고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야 한다’는 총회장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귀신을 쫓아냅시다.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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