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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이루려면 준비하라

785호 · 2015-03-13

제23회 예수중심신학교 졸업예배 메시지를 통하여 신학교 이사장이신 이초석 목사님은 철저한 준비와 부단한 노력을 강력하게 주문하셨다.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하기에 앞서 생각하고 준비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계획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는 정치나 사업이나 목회는 이 모두가 망하고 실패하기로 계획한 거나 진배없습니다. 성경은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기록이요, 매사 준비한 자들이 드러낸 하나님의 영광을 기록한 책이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는 것도 미리 준비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준비 없이는 미래 또한 결코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애굽 왕 바로의 꿈을 풀이하며 내린 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잘 나갈 때 준비하라!’ 요셉은 그 원칙에 충실하여 7년의 대가뭄 속에서도 애굽을 반석 위에 올려놓습니다. 잘 나갈 때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1997년 IMF구제 금융위기가 왔을 때, 당시 잘 나가던 100대 기업들 중 살아남은 기업은 16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잘 나갈 때 철저히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외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외환위기가 온 겁니다. 왜 오일쇼크가 옵니까? 기름을 충분히 비축해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70년 대 중동 발 오일쇼크로 온 나라가 허둥댈 때, 일본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그들은 미리 엄청난 양의 기름을 비축해두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란 나라 보세요. 그들은 엄청난 원유매장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마구 퍼 쓰지 않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지요. 중국의 경기퇴조를 우려하는 서방정상들 앞에서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외환보유고가 4조 달러에 이릅니다. 어떤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외환위기란 올 수 없지요. 현재 우리도 한 번의 큰 위기를 겪고 나더니 4천 달러에 육박하는 외환을 보유하고, 여러 선진국과의 통화스와프협정을 통하여 철저히 외환위기에 대비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준비하는 나라나 기업이나 교회나 가정은 결코 망할 수 없습니다. 매사 준비하지 않으니 위기가 왔을 때 허둥대다 망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준비한 것 이상 갈 수 없습니다. 차에 기름을 준비한 만큼 갑니다. 내 머리에 준비한 만큼 지식이 나오는 겁니다. 들어간 게 있어야 나오지 않겠습니까? 공부하지 않고 무슨 우등상을 받겠습니까? 공부하지 않고 어찌 서울대 갑니까? 공부하지 않고 어떻게 하버드에 들어간답니까? 씨를 뿌리는 수고 없이 어찌 농부가 가을의 결실을 거두겠습니까? 이 세상에 거저 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무엇이 되겠습니까? 개인이나 기업이나 목회나 모두 준비하지 않아 망하고는 주위 사람을 원망합니다. 사회를 원망합니다. 계속 이 핑계 저 핑계로 일관합니다.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나는 30년 목회를 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준비하지 않고 설교해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집회도 철저히 준비합니다. 이번 멕시코 몬떼레이 집회도 이미 철저히 준비하라 지시했습니다. 또한 나 자신이 기도로 철저히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도로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무슨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까? 나는 오늘도 나오기 전에 깊이 기도하며 저들에게 무엇을 전할까 준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슬기로운 자, 지혜로운 자, 명철한 자는 기름을 준비했다고 가르치라’

(마25:1~13)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분명한 메시지는 바로 이것,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매사 철저히 준비하여 요셉 같이 꿈을 이루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날 해외 졸업자와 통신 졸업자를 포함하여 총 25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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