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혁명
생각의 혁명이 삶의 혁명이다. 고착된 생각으로는 발전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다. 이는 국가가 기업이나 개인이나 동일하다.
세상에는 생각의 혁명으로 추락하던 상황에 날개를 단 경우가 많다. 얼마 전 코카콜라 회사가 생각의 혁명을 일으켜 건강에 해롭다며 기피하던 콜라를 날개 돋친 듯 팔고 있다. 어떻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콜라병에 사람들의 이름을 써넣은 것이다. 쉽게 말해 콜라 병에 ‘영희’, ‘만수’ 이런 식으로 써넣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 자기 이름이 새겨진 콜라병을 찾고, 애인의 이름을 찾고, 자식들의 이름을 찾기 위해서다. 그들은 말한다. 평생 이 콜라 병을 간직할 거라고. 요즘은 ‘다 잘 될 거야’ 등의 문구로 승부하고 있다. 생각의 혁명이 낳은 결과다.
과거로 돌아가 보자. 올림픽에서도 배영 100m는 1분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하여 마의 1분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그 기록이 깨졌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올림픽에서가 아니라 한 고등학교 시합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어떻게? 지금까지는 턴할 때 손을 댔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런데 아돌프 키에퍼라는 선수는 손을 대는 대신 발로 차고 반환점을 돈 것이다. 그래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도 깨지 못한 1분대의 기록을 깼다. 혁명이었다.
1차 혁명은 농업혁명이고, 2차 혁명은 산업혁명이다. 그리고 3차 혁명은 정보지식의 혁명이라면 4차 혁명은 생각의 혁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세상은 자원의 고갈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고갈, 아이디어의 고갈 때문에 망한다.
생각의 혁명이라고 하니까 거대한 것이라 생각하는가? No, 집안일을 할 때도 생각의 혁명이 생활을 간편하게, 편리하게 할 것이다.
생각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