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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건강계좌를 채워라

765호 · 2014-10-24

대부분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말은 알지만, 건강 습관을 쉽게 바꾸지는 못한다. 필자 역시도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를 하고 좋은 자료들을 접하지만, 막상 삶에서는 건강을 소홀히 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쉬운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신다.

2. 신선한 식품을 먹는다.

3. 매일 움직인다.

4. 휴식을 더 많이 갖는다.

5. 매일 심호흡을 한다.

이 다섯 가지는 간단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뺄 것도 없다. 건강 습관에 대해 조언할 때 대부분은 ‘햄버거를 먹지 마라’, ‘피자를 먹지 마라’는 등의 이야기를 포함시킨다. 하지만 어렵게 나쁜 습관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유지하다보면 차츰 건강한 선택을 하기가 더 쉽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건강계좌를 채운다는 마음으로 위의 5가지를 습관화하기를 권하고 싶다. 물을 자주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불필요한 식욕의 저하와 체중 감량에도 좋고 신체대사향상과 신장 세척에도 도움이 된다.

신선한 식품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섭취하라는 의미이다. 책상에서 꼬마당근을 먹거나 운동 후 블루베리나 포도를 간식으로 먹으라는 의미이다.

매일 움직인다는 것은 식사량은 줄이지 않더라도 매일 출퇴근 시 왕복 3km 정도를 걷는다면 하루 250kcal 정도를 더 연소시킬 수 있다. 이렇게 주 5일 출퇴근한다고 가정하면, 1년 후에는 8kg을 감량하게 된다. 적절한 체중감량은 당연히 당뇨, 심장질환,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휴식을 더 많이 갖는데 있어서 휴식은 수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휴식을 포함한다. 스마트폰 이메일, 스트레스로부터 머리를 쉬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얕은 호흡은 신체의 산소 수치를 떨어뜨리고 에너지 수준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 반응을 증가시킨다. 주기적으로 의식적으로라도 심호흡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가져오며 신체적 이완효과를 볼 수 있다. 당연히 심박수와 혈압도 내려간다.

건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돈으로 살 수 없는 큰 재산이다. 100세 건강계좌 채우기를 위해 5가지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주신 건강을 누리며 살아보자.

Dr. 설재현

kseolmed@hanmail.net

겨자씨만한 믿음

모든 것의 시작은 믿음!

나는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에서 이제 막 하나님을 믿고 가까이 하고 싶은 새내기 크리스천이다. 나는 예배드리는 것이 즐겁다. 내 안에서는 예배할 때 불렀던 찬송가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그럴 때는 이전과는 달리 상쾌한 기운이 몸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다.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도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께서 기도를 잘 들어주시는 느낌이다. 들떠서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하나님은 새내기 교인의 기도를 잘 들어주신다고 하였다. 나에게는 그게 굉장히 놀랍고 신기한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기도드리고 있었을 때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그리고 나도 잊어버렸던 나의 악행이 너무나 또렷하게 떠올라 괴로웠다. 나라는 사람에게 탐조등을 비춘 것처럼 지나간 나의 감정과 행동이 또렷하게 보였고 그것은 분명 죄였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살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나는 하나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죄인이었다. 그런 체험을 한 후에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서 선행을 하고 그간의 죄를 덮으려고 노력했지만 뜻한 바대로 되지 않았다.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어느 집사님께서 로마서를 읽어보라고 권하셔서 읽어보았더니 내가 겪은 일들이 드디어 이해가 되었다. 나는 죄를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깜냥으로 죄를 선행으로 덮으려 했었다(롬9:32). 그러나 이제는 내 선행이나 노력으로 죄를 사함 받는게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제 나는 내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죄를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매순간 절실히 느끼거나 의식하지 않아도 공기가 존재하듯이 늘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다.

김성일

cre8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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