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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63호 · 2014-10-10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인물로 사도 바울, 성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그리고 요한 웨슬레가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가 뿌리깊이 박힌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이
야기했고 또 본인도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성 어거스틴은 그의
기도 생활 속에 깊은 경건이 있었고,
마르틴 루터는 하루에 3~4시간씩
기도하면서 그 속에서 치열한 영적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또한 요한
웨슬레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홀리클럽운동”을 주도하면서 15
년 동안 20여 명의 준수한 청년들을 모아
놓고,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기도하는
것과 성경 읽는 것을 일과로 삼았습니다.
특히 요한 웨슬레가 변화되어 감리교를
창시한 데에는 지난 100년 동안 기도의
불을 끄지 않고 24시간 연속 기도를 하며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던 모라비안
운동(모임)의 역할이 컸습니다. 1727년부터
독일의 한 변방에 모인 48명의 경건파
지도자들이 24시간 연속으로 릴레이
기도를 시작했고, 그 이후로 100년 동안
그 기도의 제단에 불이 꺼진 일이 없었던
것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께서
돌리시지만, 그 역사의 중심에 서는 것은
바로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지금 여러분의
제단에 기도의 불은 켜져 있습니까?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