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서울시청광장으로!
8주간의 기도원 개보수 공사, 4주간의 수련회 및 산상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공사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련회 및 산상집회에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 봉사해준 모든 분들, 정말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린다. 반드시 그날에 하나님의 넘치는 보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다시 또 새로운 역사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소유욕이 아닌 성취욕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다. 지나간 역사는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우리는 다시 새로운 역사를 위해 달려야 한다.
이제 서울시청광장이다. 국가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성회가 오는 9월 8일 추석날 오후 3시,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목사님은 산상집회 첫 주에 평화통일 기도성회를 개최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주셨다.
“여러분, 나는 지난 20년 간 지구를 100바퀴 이상 돌며 수많은 나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해외에 나가보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하지만, 정말 국가가 없는 백성은 국가가 잘 사는 개만큼도 대접을 받지 못합디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 한민족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9월 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추석날이지만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려 합니다. 왜냐고요? 전쟁이 일어나면 여러분의 아들, 딸, 손자, 손녀 할 것 없이 다 피바다가 될 겁니다. 내 손자들도 군에 있습니다. 그들도 전쟁이 나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름다운 강산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후손에게 유산으로 남겨주길 원하는 사람들만 동참하세요. 이 나라는 어떤 정치인의 나라도 아니고, 어느 기업가의 나라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이번 성회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는 것입니다. 주의 천사의 도움 속에 뜻있는 자들이 모여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저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께서 휴전선이 무너지는 역사를 눈으로 목도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총력 전도할 때도 택함 받은 자들이 ‘나도 가자 너도 가자’고 천사와 더불어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 일에 함께 매진합시다.”
이제 2주 남았다. 2주 가운데 하루씩 금식하며 이 성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에 총력 매진하길 바란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 인생의 자서전을 쓰며 언젠가 그날에 반드시 주 앞에 선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 역사의 한 가운데서 과연 나는 무엇을 했는가? 반드시 자신에게 되물어야 할 날이 온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어떻게 되나 보자 하는 식의 방관자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대하실지 잠언 1장에 잘 나와 있다.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잠1:24~28).
훼방자들에 관하여는 굳이 언급하기조차 불필요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서야 어찌 살기를 바랄까?
그러나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그날 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형통의 복으로 응답해주실 것이다. 모두가 보상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이 일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이 마땅히 해야 할 책무가 아닌가.
하나님의 일은 사정하는 것이 아니다. 믿는 자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모두가 자원하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전도에 총력 매진하자.
한은택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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