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열심을 내셨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열심을 내셨다면, 우리도 말할 것 없이 당연히 열심을 내야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6~7).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평강의 왕으로 삼으시는 일을 열심을 내셔서 이루셨다는 것이다. 우리 생각에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전능하시니까 무슨 일이든 마음만 먹으면 저절로 될 것 같은데 그게 아니시란다. ‘나도 일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켜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고 그냥 보고만 계셔도 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다. 성경을 보면 광야의 숱한 여정 속에서 때로는 기적적인 일로, 때로는 진노하셔서 징계하시고, 때로는 격려하고 위로하시며 결국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뒤에서 남모르는 열심 있는 하나님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사도 바울이 이방의 빛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기로 결정하셔서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는 복음을 증거하려 함에는 목숨도 아끼지 않았다고 했고, 골로새서 1장 29절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했다. 바로 그 열심이 오늘날 세계가 복음화 되는데 초석이 된 것이다.
우리 목사님도 마찬가지다. 우리 목사님의 열심 또한 2등 가라면 서러워하실 것이다. 무슨 일을 계획하면 밤잠을 안 주무신다. 혼신을 다하여 그 일에 집중하신다. 그것이 오늘 예루살렘교단을 이룬 밑거름이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향해 열심을 내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내야 한다(롬12:7). 세상일에 열심을 품으면 세상일에 성공할 것이고, 하나님 일에 열심을 품으면 하나님 일에 성공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누군가 열심을 품은 사람의 열정의 산물이다. 나라, 기업, 교회, 가정…, 모두가 누군가의 열심의 결과물들이다.
열심히 안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을 기대하지 말라. 어디든지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얼굴빛이 다르다. 말이 다르고 몸가짐이 다르다.
작은 일부터 열심히 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러면 큰일도 열심히 한다.
열심을 내자. 하나님도 열심을 내셨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이시대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