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755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755호 · 2014-08-15

두 살이 채 안 되어 아버지를 여의고,

재혼한 어머니 밑에서 별로 행복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네살 때 홍역을 앓았고, 간호사의

실수로 눈 부위에 흉이 생겨 눈이 사시처럼

보였습니다. 아이는 거짓말과 욕설을 입에

담고 살았고 카드놀이를 즐겼으며,

어머니의 지갑에 몰래 손을 대는가 하면

주일 성수도 하지 않는 문제아였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12살이 되면서 라틴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교회에서 연설과 연극

연습을 하는 것을 계기로 `언젠가 꼭

성직자가 되리라'는 꿈을 품게 됩니다.

아이는 성직자들이 읽는 기도서를 따라

읽는 습관이 생겼고, 그 습관은 아이가

18살 되던 해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는 식비와 수업료를 면제받는 대신

근로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부유층

자제들이 지내는 방을 청소하고

잔심부름을 하는 등, 자존심을 버리고

낮아짐으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영국의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입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도, 문제아였더 유년

시절도, 비참했던 청년 시절도, 꿈을

품은 사람의 위대한 역사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요셉도 자신이 처했던

환경들 가운데서 벌어진 소소한 일들을

계기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는 꿈을

이뤘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품은

꿈은 무엇입니까?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755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객원컬럼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