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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52호 · 2014-07-25
올해는 나라 안팎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일들을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지난 2월, 대학생들이 리조트에 OT를
갔다가 체육관이 붕괴되어 10여 명의
신입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그로부터 두 달 뒤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는 수학여행을 떠났던 수많은
고교생들의 죽음을 초래하면서 온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5월에는
경기도의 한 터미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장성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20여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부대에서 병사가 동료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사고, 세월호 구조작업을 돕던
소방 헬기가 도심에 추락하여 구조대원
5명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정부와
반란군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하여 300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도 있었지요. 이런 사건사고들을
접하면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 모릅니다. 그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