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743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743호 · 2014-05-23

올해 들어 이른바 ‘기독교 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 영화 여러 편이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상영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기독교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에서 출간된

‘Zealot(젤롯)’이라는 책 또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책이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라 정치적

혁명가였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무슬림

종교학자로 20년 이상 성경과 외경, 고대

문서 등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는

책에서 1세기경 팔레스타인에 살았던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세상의 질서를 뒤엎어야

한다고 강하게 외치는 열정적인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심지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도 유대인들의 민족 혁명에

연루된 모반과 폭동 혐의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성경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신성도 유대인들이 기독교를

선교하기 위해 일부 내용을 끼워 넣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이 혁명가로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생자요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천사를 부리실 수도

있었고 많은 이적을 일으키실 수도

있었지만, 아무런 저항 없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문화와 종교라는

잣대로 예수님을 왜곡시키려는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고,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743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내가 매일 기쁘게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