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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대청소

738호 · 2014-04-20

열정은 자석과 같다. 열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자성(磁性)은 더욱 강하여 사람들은 그 열정에 끌려간다. 더구나 그가 보여주는 열정이 단순히 개인적 차원을 넘어 보편적 공감을 살만한 가치 있는 것이라면, 그 흡인력은 더욱 커진다. 많은 사람이 따르는 지도자란 결국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혼신의 열정을 불사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강력한 자성으로 끌고 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 열정에는 분명 엄청난 희생이 따른다. 자신이 믿는 가치에 대하여 담대함과 용기를 가지고 목숨까지 담보하는 열정이라야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강력한 자성을 띄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정신과 열정으로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 다 그러하겠으나 지근거리에서 20년 이상 지켜본 목사님의 모습 또한 다르지 않다. 목사님은 부와 명예의 상승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나이에 예수를 만났고, 그 한 번의 만남은 목사님의 삶 전체를 예수께 올인하는 열정을 낳았다. 그 불꽃은 사그라지지 않고 지금까지도 활활 불타올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70개국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자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루이스(Luis) 목사는 목사님의 그 자성에 이끌려 한국까지 달려온 인물이다. 베네수엘라(Venezuela)를 건져달라고 말이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목사님 또한 루이스 목사의 자성에 끌려 베네수엘라를 안방처럼 드나들고 계신 셈이다. 2010년 집회 이후 루이스 목사 교회를 세 번째 방문하고 있으니 말이다.

교회 건축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루이스 목사에게 하나님은 목사님을 통하여 연속적으로 동일한 메시지를 던지고 계셨다. 지난 1월 집회 때와 동일한 메시지로 말과 생각을 초 긍정마인드로 개조하는 영적 대청소였다.

“여기 올 때마다 왜 하나님께서 동일한 메시지를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생각과 말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생각을 바꿔야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어야 여러분의 운명도 바뀌는 겁니다. 왜 카라카스에서 제일 가는 교회를 건축한다는 생각을 못합니까? 왜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신다는 생각을 못합니까? 왜 된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제쳐두고 안 된다는 생각부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왜 안 된다는 생각, 두려운 생각,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나는 오는 5월 20일에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시청 광장에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성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기도하면 평화통일의 길이 열린다는 겁니다, 이 성회를 정부와 언론이 돕는다는 겁니다, 원근각처에서 기도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겁니다, 그 성회를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장, 판문각, 나아가 북한의 김일성 광장에서도 복음을 전하겠다는 겁니다. 나는 교회에서도 안 된다는 사람하곤 그가 장로 할아비라도 더 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잘 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찌 안 된다는 사람과 대업을 논하겠습니까? 부정적인 생각 또한 전염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사 하나님이 도우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초 긍정적인 생각이 내 말과 행동을 이끌어갈 때, 내 인생이 멋지고 아름다운 명작을 낳는 겁니다. 그래서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요, 말은 곧 예술인 것입니다. 제발 부탁하는데, 당장 지금부터 여러분의 생각과 말을 바꾸세요. 그것만이 여러분의 가정과 이 교회와 나라가 사는 길입니다.”

루이스 목사와 그레고르(Gregor) 목사 모두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었다. 목사님이 연속으로 우리 교인들을 영적으로 대청소해주신다며 사의를 표했다. 루이스 목사 교인들도 모두가 환한 얼굴로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다함께 단에 올라와 춤추며 찬양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천상의 기쁨으로 가득한 천국잔치였다.

(다음주에 계속)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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