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하지 않으면 누가 알랴?
인천교회에서 시작된 부흥의 바람이 우리 교단 전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사님은 3주 연속으로 인천교회 주일 및 수요예배를 인도하시며 교단의 모든 교역자 및 성도들이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셨다. 우리가 영상을 통해 보았듯이 인천교회는 지속적인 총동원을 통해 부흥의 불이 붙었다. 이에 자극된 서울교회도 총동원령을 선포하고 전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오전 및 오후예배 연속으로 88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대역사를 이루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날의 의미는 목사님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제작한 5분짜리 영상이 압축하고 있었다. 동서독 통일의 시발점이 된 라이프치히의 월요기도회를 모티브로 하여, 우리가 부천과 잠실성회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여세를 몰아, 오는 5월 20일 밤 9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통일을 위한 기도 성회’를 개최하는 당위성을 역설한 광고영상은 비록 짧지만 매우 강렬하게 이날의 설교주제와 맞닿아 큰 은혜가 되었다.
목사님은 창세기 1장 1절을 봉독하시며 하나님 자신부터 광고하셨다는 사실을 환기시켜 주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광고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천국과 지옥이 있는데,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들어가 영원한 복락을 누리지만,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져 영벌의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광고한 것입니다. 천국은 너무 좋은 곳입니다. 천국은 눈물도, 고통도 없는 곳이며, 무엇보다 마귀가 없는 곳입니다. 항상 열매를 내는 과실수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수정 같은 물이 흐르고 보석으로 지은 집 등, 우리가 아무리 상상해도 부족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면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그곳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너무 무서운 곳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과 암흑 가운데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로써 소금 치듯 하는 무서운 형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죽을 수도 없고, 고통의 울부짖음만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여러분들을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는 것입니다. 소경이 벼랑을 향해 가고 있는데 막지 않는다면 얼마나 악한 사람입니까? 오늘 여러분을 교회로 모시고 온 분들은 바로 그 세계를 알기에 돈을 써가며 이 소식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전방지역 철책에는 이런 경고판이 붙어있습니다. ‘이곳에 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니 들어가지 마시오.’그러나 알면서도 무시하고 들어가든, 글을 몰라 영문도 모르고 들어가든 지뢰는 터지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성경은 광고인 동시에 경고입니다. 따라서 알고 무시하든, 몰라서 예수를 안 믿든 지옥의 판결은 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 광고와 경고의 메시지를 제발 흘려듣지 마시고, 모두가 예수를 믿고 천국행 티켓을 사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리 미국에 가고 싶어도 미리 전자비자를 신청하고 항공티켓을 예매해놓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것처럼, 천국에 가길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천국비자와 천국행 티켓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가 가장 복된 자요, 가장 지혜로운 자인 것입니다. 영생을 예비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예수를 영접함으로 천국을 선택하느냐, 무시하고 지옥을 선택하느냐는 오로지 여러분 몫입니다. 부디 오늘 제가 전하는 광고와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복중의 대복을 받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총동원령이 아니라도 전도는 크리스천 제일의 책무다.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 교회에 이런 주문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이유가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 기도 성회를 열게 하시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와 민족으로 사용하시려는 뜻이다. 그 중심에 우리 예수중심교회를 세워 부르신 것 아닌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아 쓰임 받음에 감사하며, 더욱 기도와 전도에 매진하는 예수중심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