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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이 복을 만듭니다

730호 · 2014-02-21

일본 규슈 변방의 돼지 치는 오두막집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16살에 ‘인생을 불사를 만한 일에 이 한 몸 부서져라 빠져들고 싶다. 그 뭔가를 꼭 이루겠다’는 결심을 하고, 피 토하는 아버지와 흐느끼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낯선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났습니다. 식사시간마저도 책을 보는 등 목숨 걸고 공부하였고, 눈을 부릅뜨고 길을 찾다가 마침내 스물 셋에 인생의 꿈 ‘정보기술 혁명으로 인간을 행복하게!’를 찾았습니다. 스물 넷, 창업 첫날 과일 상자에 올라 달랑 두 명의 직원에게 원대한 꿈을 펼쳐보였습니다. 직원 둘은 다 겁먹고 사표를 내버렸습니다. 2년 뒤 간질환으로 5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책 4,000권을 읽으면서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렇게 30여 년 동안 위기와 실패, 고비와 도전이 이어졌지만, 처음 세운 ‘꿈’과 ‘인생 50년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뤄나갔습니다. 결국 일본의 초고속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을 일으키면서 한때 세계 1위 부자에까지 올랐고, 160만 명의 트위터 팔로어를 거느리며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그는 일본 교포 3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입니다.

우리의 생애는 단 한번 주어진 축복입니다. 삶의 목표를 가질 때 우리는 그 축복을 누릴 수 있고, 새로운 목표를 통해 내가 원하는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꿈을 이루기위해서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가치가 이끄는 삶을 꿈꾸는 것입니다. 인류의 행복을 위한 정보혁명사업을 추구한 손정의 회장의 꿈, 흑인 노예를 해방시키고자 했던 링컨의 꿈, 전 세계인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고자 세계 교구를 추구하는 이초석 목사님의 꿈, 특히 우리를 구원하고자 온몸을 십자가에 바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꿈 등과 같이 나의 행복보다 다른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둘째,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일정별/단계별로 수립하고, 주어진 환경에 최적의 방법으로 끈기 있고 강력하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계획된 목표나 사업에 관계된 전문지식을 탐욕스럽게 계속 파고드는 것은 기본이고, 장기적 목표는 무엇이며, 단기적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올해의 목표는 무엇이며, 이 달의 내 개인적 목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성공에서 배우는 것보다 실패 가운데서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성공으로 승승장구한 사람만 골라서 쓰지 않으시고, 실패한 사람, 넘어지고 또 넘어졌던 사람도 뽑아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고 계십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합니다. 죽어도 좋을 가치 있는 원대한 꿈을 꾸고, 식은 가슴이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데워져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한없는 복을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관섭 장로

kwansup102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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