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불신자 남편과 별거하며 두 자녀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사를 지내며 초상을 치르는데, 어린 자녀들도 와서 제사에 동참할 것을 요구해서 거절했더니만 그동안 매달 송금해주던 양육비를 끊어버렸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두 자녀의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A: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입니다. 당장에 생활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믿음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으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의 놀라운 역사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와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이런 시편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심이로다”(시60:12).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성도들은 순결한 삶을 살아가되 뱀처럼 지혜로울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히 기도한 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논쟁하지 말고 부드러운 말로 힘든 상황을 설명하고, 양육비를 부탁하되 어떠한 경우에도 다툼은 피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번 기회에 남편도 구원하고 가정이 바로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넘치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