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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으려면 입 청소부터

728호 · 2014-02-07

2014년 첫 해외집회로 나선 베네수엘라(Venezuela) 바르가스(Vargas)는 목사님을 통하여 나타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에 몹시 흥분되어 있었다.집회를 모두 마치고 체육관 사무실에는 가르시아(Garcia) 주지사 부부, 비서실장 호세(Jose) 부부, 루이스(Luis) 목사 부부, 까를로스(Carlos) 목사 부부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함께 다과를 나누며 대화의 꽃을 피웠다.거의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 가르시아 주지사도 오늘은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집회 소감을 피력해보라는 목사님의 주문에 그는 흥분에 들떠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루이스 목사는 ‘한국 성도들이 목사님을 더욱 잘 섬길 뿐 아니라 세계에 더 나가실 수 있도록 놓아드려야 한다’며 ‘베네수엘라에 목사님을 더 많이 빌려달라’고 말했다. 주지사 부인이나 까를로스 목사는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생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고, 호세 비서실장은 ‘35년 예수를 믿어왔지만, 그동안 잘못된 가르침 속에 허송세월을 해온 것 같다, 그러나 지난 일을 탓하고 싶지 않고 이제 제대로 알았으니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며, 한국성도들에게 ‘우리는 비록 언어도 인종도 다르지만 천국에서 꼭 만나 한 언어로 찬양하며 한 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기쁨을 나누자’는 작별인사로 우리 모두를 감동시켰다.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떠나기에 앞서 수도 카라카스(Caracas)에 있는 루이스 목사 교회를 방문하였다. 성도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등단한 목사님은 교회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루이스 목사에게 적극 힘을 실어주셨다. 또한 설교를 통하여 한국에서부터 신년축복성회와 금요집회 및 주일예배를 통해 거듭 강조하셨던 말의 중요성을 이곳에서도 동일하게 강조하셨다.

“우리 인생이란 말(言)을 말(馬) 삼아서 달리는 것입니다. 곧 말을 잘해야 인생을 신나게 달릴 수 있다 이겁니다. 또한 말은 씨와 같아서 심으면 나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씨를 심던 나쁜 씨를 심던 시간이 지나면 그 씨가 자라 열매를 맺기 때문에 우리는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심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날만 새면 일어나 서로를 축복하기는커녕 말로 상처를 주고 저주하기까지 합니다. 허구한 날, ‘못산다, 안 산다’ 하니 그 부부가 헤어질 수밖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죽겠다, 힘들어’ 하니 그 삶이 매일 죽을 맛이지요. 말을 바꿔보세요. ‘아~, 오늘은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축복하실까?’, ‘내가 손을 대는 일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거야’, ‘여보, 사랑해’, ‘애들아, 오늘도 파이팅!’ 돈이 듭니까? 에너지가 소비됩니까? 아니죠? 단지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나나 여러분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뭐가 다른지 아십니까? 바로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생각이 다르니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 그 결과로 삶의 모습이 성공과 실패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당장 생각을 바꾸고, 말을 바꾸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의 운전자는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운전대를 돌리는 대로 여러분 인생이라는 자동차는 가게 되어있습니다. 말을 바꿉시다. 생각을 바꿉시다. 그리하여 내가 다시 이곳에 왔을 때는 아름다운 교회가 건축되고 모든 성도들이 멋진 삶을 누리며 나한테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은 영혼들의 모습이 분명했다. 루이스 목사는 ‘오늘 목사님이 우리 교인들의 머리와 가슴, 입을 청소시켜주셨다’며 목사님의 ‘영적 청소’에 박수를 보내며 크게 기뻐했다.

당장 3월 말에도 다시 베네수엘라 집회다. 쇠는 달구었을 때 내리쳐야 한다는 말대로 이제 바짝 달구어진 베네수엘라에 성령의 담금질이 계속되는 것이다. 끊임없이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

Henr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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