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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07호 · 2013-09-13
20세기 초, 미국의 한 젊은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청년은 증권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증권 파동으로 인해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그 충격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삶의 모든 희망을 잃고
절망 속에서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다른 병동
쪽에서 찬송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는 그
찬송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찬송이 끝나고
시작된 목사님의 설교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환자들은
모두 통성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기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그
기도를 따라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이 물결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는 그 때 어두컴컴한
굴속에 서서히 빛이 비치더니 나중에는
그 굴속이 온통 빛으로 가득 차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날로
청년은 마음에 용기와 평안을 얻었고,
병원에서 나와 새로운 꿈을 품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후 그는 미국 전역에
1,700여 개의 백화점을 경영하는 백화점
왕이 되는데, 그가 바로 미국 백화점 업계의
전설 제이 씨 페니(J.C.Penney)입니다.
삶의 희망도 없이 어둠 가운데 있던 그를
빛으로 끌어낸 것은 찬송과 말씀, 그리고
기도소리였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예배의
능력을 경험하는 축복이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도 임하기를 바랍니다.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