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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703호 · 2013-08-16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총회장 목사님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라고 자주 말씀하신다.

어린아이의 특징이 무엇인가? 어린아이는 어떤 일이 생기면 경찰이나 힘 있는 사람, 돈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엄마, 아빠만을 찾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부모의 형편을 살피지 않고 떼를 써서라도 갖고야 만다.

또한 부모가 주는 음식은 비타민 A, B, C가 들어있는지 따지지 않고 먹는 등 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것이 어린아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 어린아이의 심정이 되어야 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인천교회 유·초등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교회 유·초등부의 여름성경캠프가 인천 예수중심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진정 순수한 믿음을 가진, 천국의 주인공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고3 수험생처럼 바쁘다. 방과 후 활동부터 시작하여 평일에 학원을 서너 군데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교육국 담임인 신풍 목사는 ‘세상의 학문에도 힘써야겠지만 하나님을 아는데 더 힘쓰길 바란다’는 메시지로 여름성경학교의 시작을 선포했다.

“어느 날, 신문을 보는데 여름미술학교, 여름컴퓨터학교, 여름수영학교, 여름한자학교 등 각종 여름학교의 홍보 글이 많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미술학교에서는 미술을 배우고, 컴퓨터학교에서는 컴퓨터를 배우며, 수영학교에서는 수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배우면 다른 아이들 앞에서 나의 특기를 뽐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조금 더 풍요를 누리며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배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구원의 비결,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곳! 바로 여름성경캠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정말 최고의 선택을 한 것입니다.

지혜 있고 용감한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 하나님께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은 솔로몬, 30살에 대국의 국무총리가 되었던 요셉…. 이들의 공통점은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 세상의 배움에 애썼던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데 힘썼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여름성경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데 힘쓸 뿐 아니라 2박3일 동안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서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 되는 길을 깨닫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3살 아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모두에게 영접기도를 시킴으로 우리가 이곳에 모인 목적을 분명히 했다.

“하나님 아버지,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이제부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원히 모시겠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신앙을 고백하는 어린아이들을 예수님은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실까? 진정 이들이 천국의 주인공이 아닐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아닌 세상 지식을 배우는데 애쓰느라 여름성경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또는 세상의 유수한 캠프들에는 보내면서 예수님께서 주최하시는 여름성경캠프에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보내지 않은 학부모님들이 있다. 예수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아이들이,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으면 한다.

우리의 미래는 차세대 교육에 달려있다. 그들이 어떤 정신과 사상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 교회와 우리나라,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달라진다. 여름성경캠프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에 눈물로 기도하고 변화하기를 갈망하는 어린 영혼들이 진정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유·초등부 전도사 곽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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