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면 주인의 뜻을 알아야지!
지난 18일, 배방예수중심교회에서 진행된 일일부흥집회에서 목사님은 임 목사를 비롯한 충청권 목회자들과 배방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전쟁에 이기려면 네 스타일을 버리고 주군의 스타일을 따라가야 한다’는 주제로 ‘주인의 뜻을 따르라’고 강조하셨다.
“오늘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 1~7절 말씀을 통하여 군사로 부름 받은 자는 부른 자를 기쁘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 배방교회 임 목사를 비롯하여 여기 참석한 많은 제자들 모두가 종의 신분이 무엇인지 깨닫기 바랍니다. 종은 주인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종이 주인의 생각이나 뜻도 모른 채 어찌 종이 될 수 있겠습니까?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뜻대로 행한다면 자기가 주인이지 종이라 할 수 있습니까?
어느 날 주인이 종들을 불러놓고 밭에 묘목을 심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묘목을 거꾸로 심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곤 주인은 급한 일이 있다며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황당한 종들은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대부분의 종들은 아마 주인이 급하게 말씀하다 보니 잘못 일러준 것이라 판단하곤 모두가 똑바로 심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종만이 주인의 말대로 거꾸로 심었습니다. 이를 본 많은 종들이 그를 비난하고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해질녘이 되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밭을 둘러본 주인은 대노했습니다. 영문을 몰라 하던 종들은 주인께서 잘못 말씀하신 걸로 생각했다고 변명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종만이 거꾸로 심은 것을 보고 주인은 그에게 어찌 혼자 거꾸로 심었는지 물었습니다. 그 종이 주인에게 말하기를 거꾸로 심으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모든 종들 앞에 그를 세우고 모든 전답을 도맡는 책임자로 임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인에게 필요한 일꾼은 주인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주인의 생각, 주인의 뜻, 사상, 철학을 이해할 뿐 아니라 주인의 말에 100% 순종하는 종이야말로 주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꾼입니다. 그런데 많은 주의 종들이 묘목을 똑바로 심은 종들처럼 주인이 잘못 말했다고 가르치려 듭니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이건 그런 뜻이 아니야 하며 왜곡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조차 가르치려 듭니다.
이는 목회뿐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장, 사장의 뜻을 모르고서야, 오너의 말을 따르지 않고서야 어찌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청와대 모 대변인 사건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주군의 뜻과 계획은 무시하고 제 본능대로 행하다 패가망신을 넘어 국가 위상에 먹칠을 하고 말았습니다.
옛날 같으면 왕의 뜻을 거스른 자가 과연 어찌 되었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분의 뜻을 거스르는 영적 반란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께서는 몸소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십자가를 져야하는 피하고 싶은 잔을 두고 고민하고 갈등하던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더니 어떤 영광을 얻으셨나요? 부활의 영광뿐 아니라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권세를 물려받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 앞에 나의 생각을 버리세요. 나의 이론과 지식, 경험을 버리세요. 최고의 학문을 자랑하던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앞에 자신의 학식을 배설물로 여긴 뜻을 알고, 남이 미쳤다고 비웃고 조롱하든지 말든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샘플 아닙니까?
핍박을 받으라면 받는 겁니다. 춤을 추며 찬양하라면 하는 겁니다. 기도하고 전도하라면 하는 겁니다.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라면 얹는 겁니다. 거기에 무슨 내 생각과 이론이 필요합니까? 감독의 지시에 따르는 자가 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여 이 땅뿐 아니라 하늘나라의 영적 스타가 되길 바랍니다.”
배방예수중심교회 뿐 아니라 이 메시지를 접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 말씀에 100% 순종하여 이 땅과 내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란다.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